생활, IT 팁

sd메모리 (삼성 TV)인식 안 될 때, 해결 법

티오 2016. 10.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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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메모리를 그냥 스마트폰에 넣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많이 씁니다. usb리더기에 sd메모리를 넣어서, 컴퓨터나, 혹은 TV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sd메모리가 32GB 이상, 64GB 이상 이라면 가끔 인식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보통 sd메모리의 파일 시스템이 exFAT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exFAT이 SD메모리에서는, 보통 일반 하드 디스크에 쓰이는 파일 시스템인 NTFS 보다 더 호환성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 더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SD메모리의 기본 파일 시스템은 exFAT계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exFAT32GB 이상에서는 컴퓨터에서는 잘 인식이 되서 망가진 것도 아닌데, 디지털 카메라, TV에 꼽으면 호환성 문제 때문에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sd메모리가 다 32GB이하로 주로 나와서 exFAT제작자가 호환성을 그 정도로 제한을 둔 것 같은데, 다들 알다시피 요즘에는 이 작은 sd메모리 조차 64GB가 흔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기기에서도 인식이 되도록 우리는 FAT32, exFAT 방식으로 된 SD메모리를 위에 처럼 NTFS로 바꾸고 포맷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HTFS로 포맷을 하고 나면, 이제는 삼성 TV나 기타 스마트 티비, 디지털 카메라에서 인식 안 되는 경우가 해결 될 것입니다. 물론, 인식 안 되는 경우가 USB리더기 자체가 망가진 경우도 있고, sd메모리가 망가진 경우도 있으니, 아래와 같이 검증을 해보고, 자기 자신이 어떤 경우인지 알아야 합니다.


  1. 컴퓨터에 SD메모리가 꽂힌 리더기를 꼽는다. --> 정상 작동, 하지만 다른 기기에서는 먹통. 이러면 NTFS방식으로 포맷.


  2. 컴퓨터에 리더기를 꽂았으나 인식을 안한다. --> 리더기 문제, or SD메모리 문제. 


  2번 같은 경우의 대다수는 리더기 교체 하면 완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SD메모리 웬만해서 잘 안 망가지거든요. 게다가 다들 리더기는 안 좋은 것을 쓰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그래서 스마트폰에 SD메모리를 껴본다던지, 다른 SD메모리를 리더기에 꼽는다던지, 여러 교차 검증으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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