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Tap Tap Dash 탭 탭 대쉬 후기

  요새 인기 순위에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리뷰 좀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탭 탭 대쉬(Tap Tap Dash)라는 게임도 보여서 한번 해봤습니다. 

  첫 인상으로는 피처폰 시대 때부터 유행한 놈 시리즈 같은 원터치 게임들이 생각나던데 역시 이 게임도 원터치 게임 입니다. 일단, 게임은 단순합니다. 

  캐릭터는 자동진행으로 앞으로 쭉 나가고, 커브 같은 곳을 돌 때 한번 화면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이게 전부 입니다. 게임 자체는 심플합니다.

위에 말한 내용이 스크린 샷에 담겨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게임은 맵이라도 많아야 하는데, 스테이지 자체는 1000번으로 무척 많습니다. 마지막 맵은 무한대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 기존의 맵들 합치고, 끝까지 가면 다시 처음 부터 반복하지 않을까 하네요. 거기까지 갈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요.

  탭 탭 대쉬의 특이한 점은 스테이지가 끝임 없이 이어진다는 점 입니다. 스테이지 자체가 중간 지점처럼 나타나 있어서 지점을 지나면 클리어 되고 죽으면 그 중간 지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게 이게 캐릭터가 길에 딱 맞는 크기인데 터치 시점에 따라 길에 걸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스크린 샷처럼 캐릭터만한 길인데도 코인 같은 걸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묘하게 짜증이... 그 다음이 점프 했을 때 터치를 하면 공중에서 위치를 바꿉니다.

  이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가 화면을 그만 보고 딴 데를 보면 게임의 여파로 세상이 일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역시 게임은 적당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