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후기

  오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 한국섭에도 새로 나왔습니다. 한국 서버에만 안 열린 것이라 다른 나라 스토어를 통해서 하면 할 수 있었는데 많이 복잡하죠. 그래서 오늘 기다리다가 한국섭에 나왔다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pc배그를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수익구조도 꾸미기 템이고 모바일 버전을 보면 어떻게 돈을 벌려고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pc베그는 그나마 돈주고 사는 패키지 게임이었는데...

pc버전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pc버전에서의 불친절 한 점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고 문도 열며, 총기 파츠가 들어오면 알아서 총기에 장착을 합니다. 

게다가 9탄, 5탄 설명이 추가되서 뉴비들도 쉽게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인게임 ui 큰 불편함이 없게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 fps가 모두 그렇듯이 조준하고 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아마,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하시면 1~2판은 치킨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전부 ai고 쏴도 한발씩만 다리 부분에 쏴서 쉽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ai랑 3판 쯤하고 브론즈 4랭크가 되면 사람들과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ai랑 하는지 사람이랑 하는 지는 비행기 타기전 모여 있는 장소에서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을겁니다. 사람들이랑 하면 주먹질하느라 바뻐요.

  pc버전을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 지 오래살면 오래 살수록 한 판의 게임도 길어집니다. 길어지면 20분이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