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 및 이야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오랫동안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Rider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라서 오래 순위가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뭐가 사실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게임은 원버튼 게임입니다. 화면을 누르면 오토바이가 나가고 속도가 과해지면 오토바이가 한바퀴 돌기도 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이것 때문에 무척 어려워집니다. 속도를 과하게 내면 차체가 돌고, 그렇다고 느리게 가면 장애물이나 바닥에 빠져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속도가 줄면 저 사이에 빠지고, 그렇다고 속도를 왕창 내면 부딪혀서 끝납니다. 원버튼 게임인데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levels를 누르면 난이도에 따른 맵이 있습니다. 분명 이지라 되어 있는데 이지가 아닌 느낌...그리고 오토바..

던전지키기(Dungeon Defense)의 가격은 1000원입니다. 예전에 무료 기간에 잠시 풀린 적이 있던 게임인데, 유료 게임이라도 인앱 결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노가다를 하면 굳이 돈을 쓸 필요는 없기는 했습니다. 이 게임은 디펜스 게임입니다. 매 판마다 몬스터들이 성벽을 부수러 오는데, 그 웨이브를 막는 게임입니다. 단순하다면 단순한 게임인데, 옛날 감성 도트 그래픽과 합쳐지니 꽤 재밌습니다. 게다가 각종 업그레이드 및 아이템들도 있어서 할게 많습니다. 처음 시작은 자신이 할 플레이 캐릭터를 고르는 것입니다.고른 캐릭터는 스킬 직접 사용이 가능하고, 스킬 레벨업도 직접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몬스터들이 오면 막습니다. 전투 장면은 아마, 몬스터들만 다르지, 이 화면과 동일합니다.그리고, 유료게임이..

마이리틀셰프 for kakao를 한번 해봤습니다. 많은 게임 유저들이 현질 유도와 에너지 방식 때문에 for kakao를 싫어 하는데, 마이리틀셰프는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라서 그렇게 거부감을 느낄 요소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이 게임은 예전 요리 타이쿤이 생각 납니다. 손님이 주문하면, 주문한 대로 음식을 만든 게임입니다. 이게 스테이지제의 별 3개와 맞물리니 난이도가 꽤 있고, 적절한 난이도로 좌절감 보다는 도전감을 불러 일으키는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황금밸런스입니다. 난이도 조정한 사람이 있으면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처음 스테이지는 스테이크 입니다. 각종 소스 넣어서 주면 되는데, 이게 은근히 붙어 있어서 은근히 터치 오류가 납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팁으로는 레어 고기는 즉석에서 올..

실시간 레이드 게임이라는 문구가 끌려서 시작을 하게 된 게임입니다. 그 문구를 보자마자 몬스터 헌터 같은 꽤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레이드인가 싶어서 다소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레이드이긴 레이드인데, 용병들이 있고, 컨트롤 보다는 그냥 체력 많은 보스를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pvp도 실시간이고, 레이드 같은 것도 실시간으로 사람들을 모아서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같이 하는 것에 신물이 나는 분들이면 꽤 좋아할 요소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픽이 마비노기 영웅전과 상당히 비슷합니다.그래픽이 좋기는 한데, 타격감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그래픽이 이리 좋아서 그런 지, 용량도 남다릅니다 ㅂㄷㅂㄷ 그리고 이렇게 레이드를 가서 잡을 수 있습니다. 모두 실시간 입니다.그래서 패턴 같은 ..

제목만 보면 비치발리볼 그런 게임 같지만, 그림이 왠지 힐링게임처럼 보여서 한번 해봤습니다. 파라다이스는 힐링게임에 독특한 방식의 게임일 것이라 짐작을 했지만, 이 게임은 방치형 게임(클릭커 게임)류였습니다. 늑대가 꿈을 꾸고 있고, 몽환적인 배경과 BGM을 바탕으로 클릭을 통해서 돈 비슷한 것을 벌고, 점차 배경들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게임입니다. 일러스트는 참 좋습니다. 배경음악도 듣다 보면 힐링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만, 힘들게 터치 해야 하는 클릭게임에 힐링이라는 장르는 묘한 느낌입니다. 스킨도 바꿀 수 있고, 힐링 게임이라 그런 지, 이 게임은 클릭 업그레이드 하는 것보다 초당 알아서 오르는 수익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좀 더 빨리 키우고 싶다면, 10분마다 광고도 효율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모바일 게임 중에 Soul Knight(소울 나이트)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이미지만 봐서는 무슨 게임인 줄 몰랐으나 인게임에 들어 가서 보니 이건 그냥 엔터 더 건전이라는 게임을 모바일화 한 것 같더군요. 그래픽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선택하는 장면이나, 보스 들어갔을 때 뜨는 그래픽 방식 등. 상당히 비슷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실드 채워주는 것도 있어서 이게 더 쉽다는 생각은 드는데, 보스전 만큼은 엔터 더 건전 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엔터 더 건전? 체력이 있고, 실드와 에너지가 있습니다. 실드는 시간이 지나면 차고, 에너지는 무기의 탄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대충 2층 마다 포탈에 들어가면 클리어 보상으로 랜덤적인 버프를 줍니다.기본적인 캐릭터 선택화면 입니다. 저 1028짜리..

일러스트가 일종의 힐링겜이 연상이 되는 White Trip을 한번 해봤습니다. 화이트 트립이라는 해석을 하면 하얀 비행? 이런 느낌이니 더욱 힐링겜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근데 해보니 이건 힐링겜 보다는 쿠키런이 생각이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날라가는 것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속도 제한과 하얀 새를 먹지 않으면 시간 제한에 걸려서 게임 오버 되는 점들이요. 그 외에는 배경 음악도 마음에 들고, 새가 바람을 가르면 날라가는 바람 소리도 좋아서 승부욕만 자극이 안 되면 힐링겜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점 리뷰를 남기신 분들 중에 계속 날 수 있는 자유 비행 모드도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게임 화면 입니다. 왼쪽 바는 시간 제한, 오른 쪽 위는 새를 먹으면 재화도 되고, 시간 ..

오빠 모바일 이후로 검그리고사랑이라는 무협 게임이 플레이 스토어 상위권에 위치해 있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해본 한줄 평은 룩덕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픽도 이 정도면 좋은 편이고, 카메라 확대해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왜 룩덕들을 위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냐면, ui나 일반적으로 무협게임처럼 그냥 자동 퀘스트 찾기를 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무협 rpg게임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타격감도 오히려 거의 없는 편이라 오로지 장점이라면 카메라 확대가 되는 것과 많은 커스터 마이징. 그런 게 떠올랐습니다. 다운로드 받으면서 한 컷!꼬마도 고르는 게 가능 합니다. 남,여와 직업에 따라 복장과 무기가 달라 집니다.게다가 이렇게 다양하게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

모바일 게임 로스트테일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래픽이 좋아보였는데, 그래픽이 모바일 라그나로크, 트오세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더군요. 이름이 모바일 트오세라고 불려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좋아할 것 같은 게임 입니다. 근데, 시스템은 딱히 차별성은 없네요. 기존의 모바일 mmorpg랑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도 저도 이런 그래픽을 좋아하는 터라 모바일 게임 중에 고르라면 이런 게임을 할 것 같네요. 시작 일러는 그래픽 노블이 떠오를 정도로 몽환적이고 좋습니다. 근데, 왜 인게임은 몽환적이지 않은 지..남녀 캐릭으로 구분 되고, 위자드, 전사 궁수로 대표되고 그 캐릭 중에 두 가지의 전직이 나뉩니다.전사쪽 밸런스가 많이 안 좋다고 하니 참고들 하십시오. 물론, ..

요새 게임들이 다 비슷하지만 가끔 재밌는 것들도 발견해서 이것 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WING 전장의 날개도 눈에 띄여서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그래픽이 디아블로를 닮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바일 편의성이 강화된 디아블로? 물론, 조작성이나 기타 스킬 자체도 원판 디아블로가 훨씬 뛰어나지만 그래픽을 보니 디아블로가 생각이 났습니다. 캐릭터 성별하고 직업이 구분이 안되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여캐는 검을 못 쓰더군요. 남캐는 마법을 못쓰고요. 강한 몹인 것처럼 보이는 그래픽이지만 lv3 짜리 일반 보스 몹이니다. 스킬 한 두 쿨 돌리면 잡더군요. 아이템에서 빛이 위로 나는 것이 디아블로랑 닮았습니다. 어두컴컴한 배경도요. 특이하게 스테이지를 깰 때마다 주는 별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