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에 도봉순 11화가 방영이 되겠지만, 저는 아직도 9화를 보고 있네요. 이 글을 쓰고 난 뒤에 바로 10화를 보러 가고, 내일 쯤에 11화까지 리뷰가 올라갈 듯 합니다. 그나저나 도봉순도 이제 슬슬 다 끝나가네요. 처음의 기대치는 다 없어지고, 박보영, 박형식이 주인공들 아니었으면 이거 시청률이 어땠을 지.. 그 외에도 4차원 같은 공비서랑 백탁 기업 사장님도 나름 코메디 분위기에 은근히 어울려서 기억에 남네요. 전화에서 연장을 쓰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사고를 칩니다.우리 사장님이 대신 칼빵을 맞습니다.근데, 보면서 대신 맞는 것 보다 범인을 쳐내는 게 더 좋아 보였는데.. 크흠"우리 접자, 원양 어선이나 하자""저는 배멀미.."이와중에 콩트를 찍고 있습니다.봉순이가 있을 때는 엄살을 피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