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바일 게임 롤링 스카이 후기

티오 2016. 11. 6. 00:00
반응형

  모바일 게임은 RPG 게임도 재밌지만 다들 하나 같이 비슷한 시스템이라서 압도적인 그래픽이라던지 비슷한 시스템 중에서 그나마 특별한 시스템들이 있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성적으로 한다 싶은게 많죠.


  그래서 가끔 이런 게임들이 끌립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할 수 있는 게임들. 순위 경쟁을 해도 1~7일 단위. 최고 점수 단위라서 레벨업이 밀린다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임. 롤링 스카이도 그런 게임 중에 하나 입니다.


  

게임 자체는 단순 합니다. 저 손가락 모양처럼 좌우로 스크롤링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원터치 게임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일면 쉬워보이는 데 함정은 이게 한번 부딪히면 게임이 끝난 다는 점과 자동으로 앞으로 가는데, 이게 속도가 빨라서 어어.. 하다가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악랄하게 세이브 포인트도 없어서 1~2분 가량이 한 스테이지인데 마지막 쯔음에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원터치 게임치고는 의외로 많이 어렵습니다. 

이게 2라운드인데 1라운드 게임과 달리 이리저리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 볼이라는 게 시작할 수 있는 횟수인데 1라운드 깨는데 기본으로 주어지는 볼 15개를 다쓰고 무료의 볼10개 짜리가 광고 30초 짜리 봐야 획득 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통해서 10개를 더 얻어서 2라운드를 갔습니다. 

그래서 볼 개수 무제한을 누르면 2551원에 게임을 사면, 광고나 볼 개수 무제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게임에 필요한 게 열쇠도 필요하고 방패 같은 한번 부딫힘 방지 아이템도 있어서 광고 다시 봐야할 지도 모릅니다.




게임 진행 모습! 저 하얀색 발판은 지나면 떨어지고 주황색 발판은 누르면 앞으로 튕겨 나갑니다. 물론 이 스샷을 찍고 죽었습니다ㅠㅠ

10번 째 스테이지! 30초 짜리 광고로 한번만 하거나 스테이지를 깨서 얻을 수 있는 열쇠로 열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1스테이지 클리어!

더블 포상이라고 광고 보면 볼 20개 열쇠 2개로 포상이 증가 합니다.


  이런 게임은 난이도 조절이 중요한데, 스마트폰 좌우로 스크롤링이라는 것 때문에, 마찰 때문에 터치 감도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자의적 반 타의적 반으로 생각외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외워야 통과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고요. 마우스로 했으면 이렇게 많이 죽지는 않았을텐데..ㅠㅠ


  이게, 사소한 실수로 자꾸 죽다 보니, 의욕(?)을 자꾸 높입니다. 아, 저기서 실수만 안하면 깨는데..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전투 의욕을 높이는 게임 입니다. 

  

  뭐, 광고는 게임사도 먹고 살아야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과금 방식처럼 완전 현질 안하면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브금도 좋고, 의외로 괜찮았던 게임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