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갤럭시 s8 글을 쓰고 나서 내일 s8을 만지고 온다고 했었는데, 근처 삼성프라자에 가서 갤럭시 s8을 만지고 왔습니다. 전시 된 게 제가 못봤던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s8 플러스만 있어서 그것만 만지고 왔는데, 손이 작은 편인데도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안 받았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라서 오작동 터치 간섭 이런 것이 거슬릴 줄 알았는데, 이너 베젤이 있어서 오작동 터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매끈한 조약돌 같은 디자인 입니다. 이게 s8 플러스 입니다.사진으로는 평면이라 잘 안 보이는데, 검은색 테두리가 이너베젤 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오작동 터치는 없습니다.그리고 아몰레드는 화면이 쨍합니다. 눈이 민감한 편인데, 5분만 봐도 슬슬 눈에 피로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보이는 블루라이트 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