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6화를 봤습니다. 이번에도 시청률이 8.6퍼를 넘으면서 나름 신청률 갱신을 해가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그게 연출이나, 스토리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여성분들에게는 박형식, 남자분들에게는 박보영 때문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국두는... 왠지 그냥 민폐 캐릭터 같다. 미안하다. 언젠가는 활약할 상황이 오지 않겠니? 암튼, 오늘도 박보영은 귀엽습니다. 서로가 불안한 삼각 관계. 그러니 그냥 무박으로 밤을 세우자고 합니다.그리고는 당구, 다트, 빠질 수 없는 술.술 대결을 하니, 옆에서 당황스럽게 지켜봅니다.꽐라가 된 둘. 역시 뒤처리는 봉순이가 해결해야죠.그래서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 퍽치기를 하려고 합니다.결과야 당연히, 이 아저씨들이 눈 동그래져서 본 상황과 같죠."저 여자 정체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