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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6화 리뷰

티오 2017. 3.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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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쎈여자 도봉순 6화를 봤습니다. 이번에도 시청률이 8.6퍼를 넘으면서 나름 신청률 갱신을 해가는 상황 입니다. 


  그런데, 그게 연출이나, 스토리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여성분들에게는 박형식, 남자분들에게는 박보영 때문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국두는... 왠지 그냥 민폐 캐릭터 같다. 미안하다. 언젠가는 활약할 상황이 오지 않겠니?


  암튼, 오늘도 박보영은 귀엽습니다.


서로가 불안한 삼각 관계. 그러니 그냥 무박으로 밤을 세우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당구, 다트, 빠질 수 없는 술.

술 대결을 하니, 옆에서 당황스럽게 지켜봅니다.

꽐라가 된 둘. 역시 뒤처리는 봉순이가 해결해야죠.

그래서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 퍽치기를 하려고 합니다.

결과야 당연히, 이 아저씨들이 눈 동그래져서 본 상황과 같죠.

"저 여자 정체가 뭐야?"

"뱀파이어?"

타박을 맞습니다. 확실히, 행주치마 전설보다는 뱀파이어가 더 그럴듯 해보입니다.

뒷처리 ㄱㄱㄱ

젓가락이 꽂힌 자리에는 씬 스틸러 태극기가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연스러운 국두와의 차별 대우 여전합니다.

지나가다가 운전자를 핍박하는 사람을 본 봉순이 일행.

어느 새 뒷자리에까지 탑승해서 따라 갑니다.

그리고는 빙글빙글.

우리 봉순이 법이 무섭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는 안민혁 대표는 힘을 통제해보자고 합니다.

차를 돌리다 보니, 바퀴도 빠졌습니다.

요새 블랙박스가 필수라면서요? 

이래서 블랙박스를 사야 합니다.

국두의 여자 친구가 찾아 와서 자신이 흔들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양 다리를 안하고 정리를 하려고 하는군요.

근데, 이놈의 국두는...

다시 한 번, 회장의 집으로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후계자로 지목한 민혁이가 게이설이 나돌자 

회장은 그냥 양가집 규수하고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민혁이는 그냥 얘가 내 여자친구라고 결혼 할꺼라고 합니다.

"손주 안겨드릴게요"

당황당황

여차저차 집에 돌아와서 자고 있는 모습.

잠옷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목격 증언을 국두와 같이 합니다.

흔들린 국두의 의미심장한 발언. 봉순이의 마음을 헤집습니다.

"우리 왜 친구일까?"

왜긴 왜야 니가 딴 사람하고 사겨서 그렇지. 뭘 아련한 척을..

전 화에서 순찰을 돌겠다던 깡패 회사의 직원들.

역시나 범인의 인상이라 그런지, 순탄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본 봉순이의 외할머니.

도봉순에서의 깡패들은 동네북이 따로 없네요.

가문의 한 사람만 힘이 강한 줄 알았는데, 불법한 일만 저지르지 않으면 힘은 그대로인가 봅니다.

한 편, 범인의 예측으로 경찰이다, 카센터 직원이다. 말이 많았는데, 결과로는 새로운 인물이었습니다.

이 친구 내력이 뭘지 궁금하네요. 완전 새로운 인물이라서요.

그리고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는 납치된 여성들.

그리고, 협박범이 칼을 들고 찾아 왔습니다!


  6화에서 납치범이 밝혀지고, 봉순이 할머니도 등장하고, 직접적으로 협박범까지 등장하니, 이제야 말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몇 화전에 기대를 했던 스릴러물로써의 도봉순은 밝혀질 것들은 꽤 밝혀져셔 그리 큰 기대는 안되네요 ㅠ


 그냥 배우들이나 봐야겠습니다. 근데, 국두는 뭔가 매력 발산이 애매하네요. 경찰이면 박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장면이 있길 바래야겠네요. 근데, 봉순이가 힘으로 해결을 할거잖아.. 아마 안 될거야.ㅠㅠ


  암튼, 힘쎈여자 도봉순 6화! 본격적인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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