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식자재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나 반찬을 사서 먹는거나 비슷한 가격인 것 같아서 한번 반찬을 시켜 먹어 봤습니다. 그 중에서 네이버에서 순위도 높고 평가가 높은 맘스 키친(엄마의 주방) 100여종의 반찬이라고 해서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3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라고 해서 어차피 밑반찬이니 며칠 내로 먹는 다는 생각으로 3만원 이상을 시켰습니다. 500g 300g으로 밑반찬이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4인 가족이다 보니 38000원 정도의 반찬도 2~3일이면 다 먹더군요. 500g 카레를 시키면 그게 성인 남성 배부르게 먹는 1끼 식사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사진을 찍는 다는 생각은 못했고, 구매 내역만.. 적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많이 준다는 느낌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