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

맘스 키친(엄마의 주방) 반찬 후기

티오 2017. 1. 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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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식자재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나 반찬을 사서 먹는거나 비슷한 가격인 것 같아서 한번 반찬을 시켜 먹어 봤습니다.


  그 중에서 네이버에서 순위도 높고 평가가 높은 맘스 키친(엄마의 주방) 100여종의 반찬이라고 해서 한번 시켜 보았습니다. 


  3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라고 해서 어차피 밑반찬이니 며칠 내로 먹는 다는 생각으로 3만원 이상을 시켰습니다. 


  500g 300g으로 밑반찬이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4인 가족이다 보니 38000원 정도의 반찬도 2~3일이면 다 먹더군요. 500g 카레를 시키면 그게 성인 남성 배부르게 먹는 1끼 식사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사진을 찍는 다는 생각은 못했고, 구매 내역만..


  적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많이 준다는 느낌이 드는 양도 아니었습니다. 무난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주방이라는 명칭도 있어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반찬들의 맛보다는 그래도 집에서 먹는 반찬의 맛이 나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습니다.


  근데 엄마의 맛보다는 시장에서 먹는 반찬들과 비슷했습니다. 조미료가 들어가고 식당에서 먹는 그런 반찬의 맛? 딱히, 여기서만 시켜먹어야겠다는 그런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그나마, 반찬이 많다는 게 장점이기는 합니다. 근데 큰 만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기보다 더 싸고 양 많은 그런 반찬 인터넷 쇼핑몰도 잘 안보이더군요. 반찬 가짓수도 적고요. 괜찮은 반찬 쇼핑몰이 있으면 좋겠는데 잘 안 보입니다. 역시 물가가 높아서 그런가요. 


  총평으로는 맘스 키친은 무난한 반찬 쇼핑몰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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