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리뷰 및 이야기

Nebulous 썸네일이 왠지 예전 처음 agar.io.라고 동그라미들이 자신보다 작은 것들을 먹고, 분열도 가능한 게임을 떠올랐는데, 확실히 모바일 버전이라고 불려도 될만큼, 비슷합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Nebulous는 좀 더 모드가 많고, 각종 편의기능이 많고, 렉이 별로 안 걸린다는 점에서는 모바일에서는 거의 완성판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agar.io를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는지만, 렉이 걸리는 분들은 Nebulous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래픽이 다소 안 좋지만 인터페이스는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agar.io를 해봤던 분들이면 금방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Doge라는 이름으로 많이 플레이 하던데 스킨에서 눈에 띕니다 ㅋㅋ 처음 하는 분들..

홍진호가 광고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한 Dice of Soul 일명 D.O.S를 한번 해봤습니다. 제목이 다이스 이다 보니, 모두의 마블에다가 카드 게임을 합친 그런 게임이더군요. 모두의 마블 같은 그런 주사위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광고해서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뭔가 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많고 게임 진행이 다이스 굴리고, 전투도 해야해서 전반적으로 답답함 느낌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건 이기고 있을 때는 상관 없습니다. 뭐든, 이기는 게임이 즐겁습니다. 근데 이건 운빨, 카드빨 게임이라 무현질로는 아마 힘들거야 ㅠㅠ 일단 시작은 이 두개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일종의 롤의 소환사 같은 존재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게임에서까지 남캐가 보고 싶지는 않으니, 여캐로 ㄱㄱ합니다. 근데 초반 능력치는 남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