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마법의 시작, 해리포터 후속작. 이 소리만 듣고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리뷰는 스포가 없고 배경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봤던 터라 후속작이면 해리나 론, 헤르미온느가 어른인 시절이 나오나? 그런 생각만 가지고 단순하게 봤다가 기존의 인물들이 안 보여서 실망을 했습니다. 포스터나 커뮤니티에서 들은 이야기를 제가 잘못 해석했나 봅니다. 신비한 동물 사전의 내용은 해리포터 후속작이 아니라 해리포터 시대보다 70년을 앞선 시대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나오는 교과서 ‘신비한 동물사전’의 집필자 뉴트 스캐맨더가 이 책을 쓰던 시기에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리포터에 대한 향수만으로 보기에는 다소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뛰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