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지켜만 보면서 진보 언론의 헛발질인가 싶었는데 호텔에 갔다는 카드 기록이 남고 고소 취하를 하면서 이 사건이 다시 이상하게 바뀌었네요. 사실, 이상하게 바뀌어도 이제는 정봉주가 정계로 가는 일은 무너졌고, 해명이나 처벌도 불가능한 일이죠. 무려, 7년전의 일이니까요. 성추행 당했다는 주장 측도 시간이나 증거들이 시시각각 바뀌는데 참.. 이 사건보다 20만 청원을 넘은 장자연 분의 사건을 미투 운동하면 적극적으로 환영하겠습니다. 근데 언론에서는 제대로 다루지를 않네요. 그렇다고 성추행이 사실이라고 해도 키스 미수에 그쳤는데 조리돌림 당하고 심지어 그거 조차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릅니다. 미투 운동 지지하던 정봉주 참.....혹시라도 무고하게 될 피해자는 생각 안하니까 이렇게 정반대 상황이 됐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