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리뷰에서 납치범도 이제 스무스하게 잡혀 들어갈 줄 알았는데, 드라마의 극적인 것을 노리기 위해 이번에도 사건은 벌어 집니다. 수사권이 없다고는 하지만 특수본의 연락만 했어도 끝났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납치범이 쓰는 몰래 카메라는 만능인 것일까요. 그렇게 소형인데도, 배터리가 오래가고 화질도 좋은 편이네요. 게다가 실시간 전송 기능까지.. 저 정도 기술이면 삼성에서도 모셔갈 그런 인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봉순이는 고백을 받고 헤롱헤롱 합니다.그리고 그 와중에 두 명에게서 동시에 온 내일 영화보러 갈래? 라는 문자출근을 해도 여전한 질투의 텃세.그래서 봉순이는 다시 무력 시위를 합니다.연락이 안 되자, 국두는 사내 카페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그리고 친구로써의 조언은 오늘로 끝이다라고 사전 예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