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이 저번 주 금요일에 방영이 되었지만, 이제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작 3화라서 그런 지, 아직까지는 스토리도 떡밥들을 풀어 나가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보고 나서 생각 나는 것은 박형식과 박보영만이 기억에 남는 평범한 드라마였네요. 왠지 느낌으로는 배우들만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좀 많이 듭니다. 같이 잠을 잔다고 하니, 봉순이 어머님께 전화를 합니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어머님은 니가 왜 거깄냐면서 빨리 가라고 합니다.1화에 나왔서 교통사고를 막아줬던 소녀를 비밀 기지 벽화로 남겨두었습니다.얼굴상이나 활약으로는 99%로 도봉순이겠죠.우왕. 플라네타리움. IT게임 회사 사장이라 그런 지, 독특한 게 많습니다.밥 먹다가 봉순이의 신경 긁다가 식탁 하나 구멍이 생겼습니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