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8화를 봤습니다. 근데 보면 볼수록, 봉순이는 감방 한번 가야할 거 같은데... 남의 강냉이를 허허허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드라마를 주된 내용으로 하다 보니, 내용 자체도 그리 심각한 쪽으로는 안 흘러가는 것 같네요. 납치 같은 것도 그저 보이스 피싱으로 처리를 한 것 보니, 힘쎈여자 도봉순의 분위기를 보면 이게 맞다 싶기도 합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8화 리뷰 시작 합니다! 국두가 패고, 경찰까지 불러서 현행범으로 잡아 갑니다.아저씨 불쌍..봉순이가 사람이냐며, 억울함을 호소 합니다.그리고 국두도 밀쳐지고 나서, 뭔가 이상하다는 걸 슬슬 깨닫습니다.시무룩한 봉순이. 달래주려고 닭발을 사왔습니다. 내가 이런 것에 기분 풀리겠냐며 투정을 부리지만.흐믓...자기 자신도 단순하다는 걸 깨닫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