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e Escape : The Cave 후기

 Cube Escape : The Cave라는 방탈출 게임을 해봤습니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를 몰랐던 터라 무턱 대고 했었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Lusty Lake)라고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시리즈라서 그런 지, 처음 하면 목적도 불분명하고, 어째서 이게 이렇게 연결이 되는 지, 추리 보다는 단순히 노가다를 통해서 알아갔습니다.

  방탈출 게임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이 시리즈를 했던 분들은 처음부터 해야 어느 정도 떡밥도 이해가 되고 흥미도 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시리지는 무료이지만, 시리즈 중에도 유료 버전도 있습니다.

  

몽환적인 게임들이 생각나는 화면들 입니다. 언어에 한국어는 없을 줄 알았는데,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모르니, 이 할아버지가 왜 약을 달라고 하는 지, 이해가 안됐네요. 

관련 내용을 찾아 보니, 어렴풋이 이해만 됩니다. 

떡밥 자체가 아직 다 안풀려서 긴가민가만 해요.

퍼즐 화면 입니다. 거미가 반딧불이들에게 안가도록 하면 클리어가 되죠.

영상 보기를 하면 유튜브에 제작자가 Cube Escape : The Cave 공략을 전부 올려놨습니다.

아니면 다른 유튜브 공략자들이 올린 영상을 봐도 됩니다.

  저는 내용을 봐도 왜 이런 퍼즐을 풀고, 약을 마신 할아버지가 동물이 되는 지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고, 기괴하다는 생각만 했네요.

  암튼, 방탈출 게임은 몇 번 안해서 초보이기는 하나, 그 중에서 가장 퍼즐간의 연결점이 희미하게 느껴졌던 큐브 이스케이프였습니다. 나중에 방탈출 게임에 좀 더 흥미가 생기면 이 시리즈를 해볼 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다음 시리즈가 큐브 이스케이프의 마지막 시리즈라고 하니, 온갖 떡밥들이 다음 시리즈에서 전부 풀리테니, 처음 하는 분들은 시리즈가 완결 날 때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