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pic Battle Simulator 2 공략 및 후기

티오 2017. 4. 13. 23:10
반응형

 얼마 전에 Epic Battle Simulator 1을 했던 것 같은데, 2버전이 금새 나왔습니다. 이번 버전은 1에 비해 좀 더 3D에 가까워졌고, 업그레이드 기능이 추가 된 것과 필승 조합이 사라진 것들이 눈에 띄네요.


  사람들과 하는 것에 좀 더 변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다만, UI는 많이 불편해져서 짜증이 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LEVELS 클리어하실 때 한판마다 광고가 뜨던데 안보려면 인터넷을 끄면 됩니다. 온라인 대전은 어쩔수 없지만요.


  

맵을 크게 쓸 수 있고,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맵이 넓어서 그런 지, 조이스틱으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이렇게 보석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전략외에 키우는 맛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에픽 베틀 시뮬레이터 2는 상대방의 병력 배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병력 레벨도 있지만, 상성 차이도 있습니다.

괜히, 이렇게 1버전에서 필승카드로 써먹었던 조합을 썼다가 전부 머스킷병에게 털렸습니다 ㅠ

반대로 에픽 캐릭터로 전부 쓴다고 해도 물량 앞에는 장사 없습니다.

이게 같은 가격입니다.



이렇게 맵을 넓게 쓰기 때문에 전략 전술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보통 웬만하면 궁수들만 멀리 배치시켜서 들어오는 상대 잡으면 LEVELS 클리어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보병이 많으면, 앞에 방패병 세워놓고, 

뭉친 보병 잘 잡는 대포 배치하면 한 발 쏘면 2명이상은 잡습니다.

다만, Level33 단계는 좀 까다로웠습니다. 기병들도 있고, 

코끼리 앞세워서 뒤에서 저격하는 머스킷 병이 있고, 보병들도 무척 많았습니다.

화면에는 안 보이지만, 제일 밑 우리쪽 기병 2기가 추가로 제일 앞에 나란히 있습니다. 

기병은 혼자 전장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보병들 어그로 끌기에는 무척 좋습니다.


  그 다음에는 위와 같이 석궁병들 배치하고, 코끼리는 좀만 뒤에 있어서 나중에 대포가 잘 잡도록 보병들 상대로 몸빵하라고 좀만 뒤에 배치하면, 나머지는 대포들이 알아서 해결합니다.


 기병들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 보병들이 기병들을 따라가면 우리는 머스킷 병이랑 코끼리를 간단히 잡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오는 병력들은 코끼리가 몸빵하는 사이에 다 잡습니다. 이게 한정된 병력과 금이라서 업그레이드 안하고 클리어 방법 찾는데 꽤 고생했네요.


  온라인 대전은 맵이 무척 넓어지면서 필승법이 사라졌습니다. 사거리 바탕으로 머스킷 50명 전부 세워놓으면 상대방이 보고 방패병 좀 집어놓고, 그대로 석궁병을 돈대로 다 쏟아부으면 큰 차이로 집니다. 보병들이 많으면 대포로 상대를 하구요. 대포가 많으면 기병들 투입해서 혼선을 주고요. 맵이 많이 넓어진 만큼, 다채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관련 글

2017/03/05 - [게임] - Epic Battle Simulator 공략 및 후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