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바일 갓겜 다크어벤저 3 리뷰

티오 2017. 8. 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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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많은 광고를 하던 다크어베전 3를 하던 해봤습니다. 온라인 게임 마영전을 모바일로 제대로 이식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기존의 모바일 mmorpg게임들은 타격감이나 실시간 전투가 아닌 것, 혹은 그래픽들이 아쉽다던지 하는 식으로 10%씩 부족한 것들이 있었는데, 다크어벤저3는 그런 아쉬운 부분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장비빨 없이 컨트롤만으로 깨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할 이유도 없고 하려면 하루종일 걸릴 정도로 힘듭니다.


그래픽 좋고, 회피기도 1초마다 있어서 컨트롤 여지도 많습니다.

이런 게임은 난이도가 너무 쉽거나 장비빨이 심한 경우가 많아서 밸런스 잡기가 무척 힘든 편인데

그 밸런스 다크어베전3는 잘 잡았습니다. 스킬쿨이 2~3초 정도만 더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갓겜!갓겜!

커스터 마이징.. 왠만한 PC게임 보다 상세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스크린 샷에는 없지만 골반도 가능한...쿨럭

합동 파티 기능도 있고 레이드도 있습니다. 실시간 전투입니다. a.i없어요.

처음 레이드몹은 고렙 유저들이 많아서 쉬운 편인데, 갓20레벨이 됐으면 20레벨 레이드몹은 꽤 힘듭니다.

어렵긴 해도 컨트롤만 되면 못잡을 것도 없긴 한데, 많이 힘듭니다.



게다가 pvp도 실시간! 이런 마영전 같은 게임에서는 

새로운 것은 없지만, 다크어벤저 3가 가장 완성형에 가깝습니다.

무기도 합성이나 제련석을 통해서 계속 올려나갈 수 있습니다. 

합성은 20레벨의 아이템끼리 합성이 가능합니다.

스텟이 무척 많이 오릅니다!


  넥슨에서 퍼블리싱을 해서 돈슨의 위명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무과금도 나름 할만합니다. 랭킹이나 pvp를 신경 쓴다면 현질을 해야 이길 수 있겠지만, 타격감이 괜찮고 스토리 자체만 해도 난이도가 있어서 굳이 그들만의 영역을 안해도 할게 많았습니다. 


  다크어베전3는 기존의 컨텐츠들을 완성도 있게 내놔서 모바일에서는 이런 류의 게임에서는 더 괜찮게 나오는 것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나온다면 다른 장르거나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뒤짚은 게임이겠죠. 아니면 좀 더 무과금에게 친화적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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