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 노트북 처음 쓰면 봐야 할 꿀팁들 (쿨링이 남는 경우)

  이번에 암드 노트북으로 바꾸면서 좀 모르는 게 많아서 삽질 좀 했습니다. 게다가 최신 노트북들은 쓰로틀링도 심하게 걸어 놔서 이거 푸느라고 고생을 했습니다. 

  아마, 이 글은 암드 노트북 뿐만 아니라 쓰로틀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amd 노트북으로는 와트맨으로 언더볼팅, 오버클럭 아드레날린을 통한 그래픽 카드 언더볼팅 이런 거 안됩니다. 타사 소프트웨어 쓰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쓰로틀링만 풀면 굳이 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암드 노트북은 자잘한 오류와 쓰로틀링이 문제이지, 발열은 좋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모드 쓰로틀링 혹은 쿨링을 바꿔서 쓰로틀링이 걸리는 경우 해결법(asus의 경우 silent쿨링인 경우 쓰로틀링이 걸린다)

  

배터리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전원 옵션을 엽니다.

그럼 이와 같은 창이 뜨는 데 설정 변경을 누릅니다.

이 전원관리 옵션들이 쿨링을 바꿀 때나 노트북 충전선을 뽑을 때 순간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모드에서의 옵션을 잘 본 뒤 설정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충전선 꼽고 균형 조정으로 쓰다가도 노트북 충전선을 뽑으면 power saver로 바뀝니다. 

그러니 배터리 모드에서의 쓰로틀링을 풀려면 power saver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저는 바이오스에서 쓰로틀링을 막아 놔서 안 되는가 싶었는데 

순각적으로 바뀌는 전원관리 옵션들을 못봐서 삽질 좀 했습니다.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누릅니다.

그럼 위와 같이 프로세서 전원 관리가 뜨는 데 최소 프로세서에서 배터리 사용을 85%정도로 넣고 쓰면 모든 쓰로틀링이 풀립니다. 

배터리 모드의 경우에는 최대 프로세서를 100으로 해주면 됩니다. 그 이하로 하면 쓰로틀링 안 풀리더군요.

개개인에 맞춰서 %를 맞추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말 그대로 최소 프로세서가 90퍼로 돌아가는 거라 게임에서 캐릭터만 세워두는 경우에도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그러니 추가 전원관리 옵션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맞는 용도에 따라 cpu 클럭을 조정하셔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주의 할 점으로는 노트북 온도를 잘 봐야 합니다. 암드 같은 경우에는 쿨링이 남아돌아서 쓰로틀링을 푼다지만, 인텔 노트북 같은 경우나 발열이 심한 경우에 쓰로틀링을 푸는 것은 노트북 망가지는 지름길이 됩니다. 어차피 그럴 때는 진짜 바이오스에서 온도 관리를 하는 거라 거의 먹히지도 않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silent모드의 쿨링을 써도 게임을 해도 70도를 안 넘는 데 1.6hz의 쓰로틀링을 걸어놔서 게임을 못 할정도라서 이 방법으로 쓰로틀링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