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로 유명하고 대표적인 맛 평가의 지표로 사용되었던 그 미슐랭 가이드가 드디어 서울편을 내면서 한국에도 3성 레스토랑이 생겼습니다. 미슐랭 가이드로 유명하지만, 한국에 미쉐린 타이어가 있어서 모회사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 미쉐린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도 나오곤 합니다. “미쉐린 타이어를 소모 시키기 위해서 미슐랭을 발매한다.” 맛집 탐방을 위해서는 자동차를 타야하고 프랑스 타이어 회사에서 저런 미쉐린 가이드를 발매하니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암튼, 우리나라 미쉐린 3스타는 가온, 라연 이 두 곳이 받았습니다. 받을 만한데가 받았다는 평가 입니다. 특히 신라 호텔의 라연이요. 그 외에는 2스타 - 곳간, 권숙수, 피에르가니에르 1스타 - 다이닝인스페이스, 라미띠에,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