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CATS: Crash Arena Turbo Stars 후기

티오 2017. 5. 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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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 크래시. 대충 해석을 하자면 고양이 충돌이라는 게임입니다. 다만, 그 고양이가 전차(로봇)에 타고 있고, 고양이가 조종을 하여 싸우는 게임입니다. 근데, 전투는 플레이어가 못하고 오로지 자동전투입니다. 


  1대1의 탱크 대전이라서 그런 지, 얼마 전에 구글플레이 상위권에 있던 슈퍼탱크대작전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생각이 납니다. 다른 점이라면 좀 더 조립이 간편하고, 자동 전투라는 점에서 캣츠 크래시가 좀 더 캐쥬얼한 편입니다.

  

이렇게 싸우는 데, 부스터나 높이 등에 따라서 이렇게 뒤짚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서로 못 싸우는 경우도 나오는데, 벽이 다가오기 때문에 무승부가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각종 부품들 입니다. 저기 위에 20%라고 되있는 부품들은 조건에 맞는 부품을 끼면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팅도 가능한 특이한 컨텐츠도 있습니다. 베팅 성공하면 부품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동전투니까 결과 예측도 쉽지 않을까 예상했었습니다.


근데, 각종 부품에 따라 의외에 결과가 많이 나와서 걸었다가 부품만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걸었다가 "아니, 이게 져?"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내 부품..

물론, 블링블링한 보석을 바치면 잃은 부품, 복구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서로가 공격을 못하는 상황도 종종 일어납니다. 이럴 때는 벽에 닿게 되서 먼저 닿는 쪽이 부서지면서 패합니다.


  자동전투를 한다고 해서 나름 필승의 조합법이 있는 줄 알았는데, 부품끼리 물고 물리는 관계가 의외로 잘 설정이 되어 있어서 CATS: Crash Arena Turbo Stars(캣츠 크래시)의 공략이나 필승 부품 조합법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나마 승률이 좋은 조합법이 있거나요. 


  이마저도, 현질이 가능한 게임인 만큼, 부품 위에 떠있는 조건에 맞는 아이템과 아이템 스펙이 좋으면 상성도 곧잘 무시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 좋은 승률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좋은 아이템은 챔피언쉽에서 리그 승급을 할수록 좋은 것들이 뜨기 때문에 승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도구상자들이나 합성으로 아이템 스팩을 높이는 게 가능한데, 되도록이면 오를 수 있는 챔피언쉽까지 다 간 뒤에 한계가 왔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껏 스펙 올려둔 아이템이 높은 등급에서 뽑은 아이템과 비슷하거나 좋은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CATS: Crash Arena Turbo Stars는 꽤 심플하면서도 상성이 있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무현질의 제약도 전세계 서버라서 그런 지, 크게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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