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고등학교 후기

 좀비고등학교라는 모바일 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꾸준히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 입니다. 

  이런 게임들은 대게 무과금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아야 인기를 유지하는 데 좀비고등학교도 미니게임천국처럼 여러가지의 게임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벌써 3년 전 게임이 다 되가는데 꾸준합니다. 그리고 모드들도 추가 됩니다.

  

예전에 한번 하다가 스토리 모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뭘 해야할 지 몰라서 삭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사람 많을 때로 들어가서, 빠른 시작을 하니, 금방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남는 것을 했는데, 힐러군요. 

힐러도 공격이 가능한 데, 거의 안하는 게 좋고, 

체력이 없고, 한대 만 맞아도 힐러만이 살릴 수 있어서 뒤에 있는 게 좋습니다.

나머지 공격무기를 든 플레이어들이 좀비를 때려 잡는 스토리 모드 입니다.

쉽게들 때려잡길 래 긴장을 풀었더니, 한 명 빼고 모두 전멸. 저분의 캐리로 클리어는 했습니다.

저기 확성기 보듯이 이 게임은 채팅 게임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채팅이 많습니다.

메이플스토리를 보는 것 같군요.

위에 것이 스토리 모드, 나머지들이 사람들이 많이 하는 모드들입니다.

이건 감염모드. 좀비가 사람들을 감염 시키고, 좀비가 되면 반대로 사람들을 잡는 모드 입니다.

좀비로 변해서 2킬을 했군요.

그리고 이게 놈놈놈 모드로 꼬리 잡기랑 비슷 합니다. 나는 mission 상대를 잡아야 하고, 

내 꼬리는 다른 사람이 나를 목표로 하고, 물고 물리는 게임 입니다.

이게 화살이 목표에게 쏘면 상대는 스턴이 걸리고, 그 스턴 상태에서 상대방을 지나쳐야 목표를 잡습니다.

반대로 나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화살을 쏘면 오히려, 내가 스턴이 걸립니다. 그러면 잡히겠죠.

이렇게 꼬리들을 잡다가 1:1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 합니다.

이게 가장 재밌는 모드였습니다.

이건, 폭탄돌리기 비슷한 모드였는데, 이렇게 숨을 수 있어서 재미로는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경찰과 도둑 모드. 인간은 발전소 스위치 a,b,c 전부를 파괴하면 승리하고

좀비는 시간 내에 막거나 인간을 전부 감옥에 잡으면 이깁니다.

이게 우리 팀이 감옥 앞으로 와서 터치해주면 탈옥도 가능해서 은근히 긴장감 넘치는 게임입니다.

  

  좀비고등학교는 스마트폰이라 조작감이 안 좋으면 이런 게임은 오히려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조작감도 의외로 정말 괜찮았습니다.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게임들도 많은데, 사소한 컨트롤로 따돌리기가 가능해질 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서 역시 괜히 3년 동안 꾸준히 인기 게임 순위에 올라오는 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과금 요소들이 게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 많은 유저들이 금방 빠져나가는 데 좀비고등학교는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과금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초창기 메이플스토리 캐시템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캐시는 의장, 꾸미기 요소로만 있습니다.

  무과금 게임과 익숙한 모드의 게임들. 이런 것을 원하면 좀비고등학교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