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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34

하와이안 블루 레몬 후기

편의점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음료수가 있어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음료수의 이름은 화와이안(HAWAIIAN) 블루 레몬). 투명한 병 안에 파란색 음료가 있으니 무척 먹고 싶게 생겼습니다. 일단은 외견 상으로는 시원한 이온 음료가 떠오르는 데, 의외로 탄산 음료 입니다. 밑에 사진을 잘못 찍었는데도 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다른 사진이 없나 찾아 봤는데, 자꾸 손이 흔들리다 보니 이거 밖에 없었습니다 ㅠ) 맛은 탄산 맛에 달짝지근한 레몬 맛이 납니다. 설탕이 꽤 들어간 느낌 입니다. 레몬이라고 해서 신 맛도 나는 줄 알았는데 신 맛은 안 났습니다. 색이 저러다 보니 이온음료의 맛도 기대는 했었는데 이온음료의 맛은 안났습니다. 이온 음료의 맛 보다는 레몬 맛이 청량감을 주다 보니, 왜 블루 레몬이라고 ..

각종 리뷰 2016.11.01

가쓰오 메밀 냉소바 후기

집에 가쓰오 메밀 냉 소바가 있어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원래 이런 일본식의 메밀 냉 소바는 그 쌩 메밀 면에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뭔가 맛이 밍밍하고 거기다가 찬 메밀면의 앙상한 식감까지 더하면 맛이 참 이국적이어서, 호불호 중에 불호가 강했습니다. 덕분에 먹다가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물에 끓으면서도 걱정이 됐습니다. 이것도 먹다가 버리는 거 아닌지... 일단,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 외로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당연히 사진처럼 파는 없었지만 김과 와시비 가루는 있었습니다. 그것 외에는 비슷하네요. ) 예전에 먹던 것은 일본식이라서 현지화가 덜 됐는데, 이거는 간장 맛이 강해지면서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메밀 면도 조리 방식을 바꿨는 지, 그런 거부감이 덜 들었습니다. 인스턴트 ..

각종 리뷰 2016.10.26

화이트 하임 카페라떼 먹은 후기

가끔 편의점을 지나가다가 보면 디자인이 참 눈에 띄는 화이트 하임 카페라떼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디자인 만큼, 화이트 하임을 첨가 하면 또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이번에 한번 먹어 봤습니다. 이게 보통 화이트 하임 카페라떼를 사면 얼음컵도 같이 줘서, 여기 얼음 컵에 타 먹는건데, 아무래도 처음 바로 원액을 넣었을 때는 농도가 진합니다. 그래서 그걸 감안하고, 적당히 더 얼으메 녹였다 싶었는데도.. 먹으면 맛이 너무 진해서 이걸 좀 더 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디자인이 한번 쯤은 먹고 싶게 생겼습니다.) 일단 맛은 화이트하임의 크림+카카오 버터의 그 느글거림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카카오 버터가 입안에 맴돌았습니다. 가끔 이렇게 포장지만 화려하고 실상은 맛이 그리 뛰어..

각종 리뷰 2016.10.25

호불호 음료! 티오레 먹은 후기

남양 제품의 밀크티. 가끔 짤방으로도 돌아다니는 호불호 음료 티오레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편의점에서 2+1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호불호 음료로 많이 돌아다녀도 티오레는 호쪽이 많더군요. 저도 먹어보니 독특한 맛이 있긴 한데, 티오레는 불호 보다는 호쪽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음식하고 먹으면 불호에 가까워지는... 크흠. 솔의 눈이 대표적인 불호 음료수인데, 다음에 한번 기회가 나면 이것도 먹어 봐야겠습니다. (티오레 사진!) 이런 밀크티 음료수를 전에 한번 태양의 홍차화원을 먹어 봤는데, 그건 맛이 너무 엷더군요. 하지만, 티오레는 그거 보다는 더 진해서 물맛은 잘 안느껴졌습니다. 이걸 리뷰를 쓰면서 티오레는 무슨 맛인가에 대해서 고민 좀 해봤는데, 딱히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맛과는 비교가 잘 ..

각종 리뷰 2016.10.24

발이 안 아픈 런닝화, 오래 서 있을 수 있는 신발

제가 오래 서 있는 경우랑, 자주 움직이다 보니, 평범한 운동화랑 신발들은 발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주로 스케쳐스 고워크 3 신발이나 의사들이 많이 시는 구멍 뻥뻥 뚫린 신발을 많이 추천하더군요. 근데 그건 운동화가 아니라서 신고 다니기는 부담스럽고, 그 고워크 3 신발 중에 리뷰들은 대부분 고워크 3 슬립온이던데,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는 6만원~8만원 하고, 사진 상으로는 봐도 뭔가 중,고등학교 실내화가 떠올라서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운동화 처럼 생긴 고워크 3 슈레이스로 샀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았는지 저는 할인 판매할 때 3만 5천원에 사서 기분이 참 좋더군요. 3개월 정도 신은 후기확실히 디자인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무난한 운동화처럼 생겼어요. 이게 ..

각종 리뷰 2016.10.21

v20 기기 리뷰

v20 리뷰를 하나에 다 쓰려고 했는데, 음감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글이 무척 길어져서, v20 기기에 대한 것은 따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v20에 큰 장점들은 착탈식 배터리, 음감, 노크온, 세컨드 스크린들이 있습니다. 나머지 것들은 타사 제품에도 있고, v20 기본기도 이제는 거의 꿀리지가 않으니까요. 다만, 무한부팅이 남아 있기는 한데, 이게 발열을 못잡아서 냉납현상이 일어나면서 무한부팅이 발생하는 걸로 아는데, v20은 발열도 꽤 잘 잡아서 안 나타날 것 같기는 한데, 지켜봐야죠.(외국에서 가져온 v20 사진입니다. 그나마 이게 나은 것 같은데, lg얘네들은 사진 참 못뽑는 것 같네요.) v20 장점들 착탈식 배터리 : 이건 정말 대체 못할 장점이죠. 3200ma로 다소 낮은 배터리이기..

각종 리뷰 2016.10.20

v20 청음 후기

요즘 v20 그렇게 음감이 좋다고 하기에 근처 베스트 샵에 가서 v20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말하자면 다음 폰은 v20이 될 것 같습니다. 음감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어제 올린 블로그 글 올린 것처럼 일반 번들과 쿼드비트 3akg와의 차이점을 크게 못 느끼고 오히려 쿼드비트가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막귀인가??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들어봤습니다. 게다가 원래 노래도 음량 1~2의 상태로 주로 듣고 있다 보니 작은 음량에서도 차이가 느껴질까?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어제 올린 글2016/10/19 - [각종 리뷰] - 쿼드비트 3 akg 이어폰+컴플라이 폼 팁 후기 가서 보니 v20기기에 노래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딱, 하나만 있더..

각종 리뷰 2016.10.20

쿼드비트 3 akg 이어폰+컴플라이 폼 팁 후기

이번에 번들 이어폰이 망가져서 새로운 이어폰을 찾다가 쿼드비트가 번들 이어폰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한번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고 보니 처음에는 오히려 기본 이어폼 팁이 별로라서 듣다가 귀가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음부는 좀 더 낫긴 한데, 보컬 쪽이 뒤에서 들려온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컴플라이 폼 팁을 끼면 나아진다는 소리가 있어서 컴플라이 폼팁 추가 구매했습니다. 이러면 이제 가성비랑은 거리가 멀어지는데.. 컴플라이 폼 팁도 가격이 1만 2천원 그 정도 하는데.. 이 정도면 그냥 v20 번들 이어폰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거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쿼드비트 3akg가 인체공학적 설계를 해서 귀에 잘 맞는다는 데 오히려 v20번들 이어폰을 껴보니 이게..

각종 리뷰 2016.10.19

더 지니어스 후속작! 소사이어티 게임 리뷰!

더 지니어스의 정종연 PD의 신작 소사이어티 게임이 2016년 10월 16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더 지니어스 같은 머리 쓰거나, 출연자들을 관찰 하면서 심리묘사를 게임처럼 다루는 예능이 많이 없는 편인데, 이번에 소사이어티 게임이 나오면서 그 계보를 잇네요. 역시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보면서 불편한 것 같은 상황과 다양한 게임들을 보여주네요. 더 지니어스의 표어가 추악한 승리, 아름다운 패배였는데, 이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잘 보여주네요. 역시 이 별명이 크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혐종갓.. 그리고 아무래도 리뷰글이고 사진들이 있다 보니 최대한 스포는 자제하겠지만 아무래도 스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 1화의 표어는 "당신이 속한 ..

각종 리뷰 2016.10.18

트로피카나 코코넛 워터 마신 후기

코코넛 워터라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이게 무슨 맛인가 궁금해서 한번 마셔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코코넛이라는 게 쉽사리 먹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에 먹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 입은 이게 무슨 맛이 연한 레모나를 탄 물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각도 코코넛 워터가 무슨 맛이지 모르고 있다가 처음 먹으니 제대로 맛을 못느끼나 봅니다. 그래도 점차 먹다 보니, 파인애플 맛도 느껴지고, 뭔가 점점 더 진한 맛들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역시 신맛(레모나)이 나는 물이라는 인상을 잘 안 지워집니다. 이름부터가 워터다 보니, 음료수의 진한 맛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리 싸지 않은 1700~1800원 이렇다 보니, 다른 음료수와 크게 다른 인상적인 맛은 아니라서 다음에는 잘 안먹을 것..

각종 리뷰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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