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로스트테일 후기

티오 2017. 1. 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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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로스트테일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래픽이 좋아보였는데, 그래픽이 모바일 라그나로크, 트오세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더군요. 


  이름이 모바일 트오세라고 불려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좋아할 것 같은 게임 입니다. 


  근데, 시스템은 딱히 차별성은 없네요.


  기존의 모바일 mmorpg랑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도 저도 이런 그래픽을 좋아하는 터라 모바일 게임 중에 고르라면 이런 게임을 할 것 같네요.


시작 일러는 그래픽 노블이 떠오를 정도로 몽환적이고 좋습니다. 근데, 왜 인게임은 몽환적이지 않은 지..

남녀 캐릭으로 구분 되고, 위자드, 전사 궁수로 대표되고 그 캐릭 중에 두 가지의 전직이 나뉩니다.

전사쪽 밸런스가 많이 안 좋다고 하니 참고들 하십시오. 물론, 현질하면 돈이 깡패입니다. 랭킹 1위도 전사거든요.

컨텐츠는 많습니다. mmorpg라 피도로 같은 것도 없으니까요. 하려면 하면 할 게 많은 게 사실. 

근데 퀘스트 뺑뺑이 좀 참신하게는 안되나요..

트오세 아닙니다. 로스트테일 입니다.



레벨이 오르면 펫을 3마리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전직 한 뒤에 화려한 이펙트 공격!


  전체적으로 무난한 데,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좋은? 그런 느낌의 게임 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 많을 때는 서버가 불안정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20레벨 때 진영 선택이 가능한데, 랜덤으로 하면 50보석을 더 주기는 하는데, 이걸 얻을 바에는 그냥 이기는 진영쪽으로 진영 보상을 받는 게 더 좋습니다.


  이런 그래픽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면 좋아할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참신한 느낌은 없습니다. 편의성이 좋은 무난한 mmorpg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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