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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카나 코코넛 워터 마신 후기

티오 2016. 10.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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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 워터라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이게 무슨 맛인가 궁금해서 한번 마셔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코코넛이라는 게 쉽사리 먹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에 먹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 입은 이게 무슨 맛이 연한 레모나를 탄 물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각도 코코넛 워터가 무슨 맛이지 모르고 있다가 처음 먹으니 제대로 맛을 못느끼나 봅니다. 


  

  그래도 점차 먹다 보니, 파인애플 맛도 느껴지고, 뭔가 점점 더 진한 맛들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역시 신맛(레모나)이 나는 물이라는 인상을 잘 안 지워집니다. 이름부터가 워터다 보니, 음료수의 진한 맛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게다가 가격도 그리 싸지 않은 1700~1800원 이렇다 보니, 다른 음료수와 크게 다른 인상적인 맛은 아니라서 다음에는 잘 안먹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코코넛의 맛이라면 코코넛에 대해서도 많이 실망할 것 같은 맛 입니다. 찾으려고 하면 흔히 맛 볼 수 있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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