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Shooters.io Space Arena 공략 및 후기

티오 2017. 3. 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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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io시리즈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물론 지렁이 io를 만들었던 회사하고는 다른 곳입니다. 이런 게임 형태가 유행하니 다른 회사들이 앞다퉈서 내는 데 슈터스 아이오도 그런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모바일 io 시리즈는 렉이 걸리는 것들이 많은 편인데, 이 슈터스 아이오는 그런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한 때고, 편대가 700을 넘어가면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게임 방식 자체는 예전 고전 게임 갤러그처럼 상대방을 죽이면 그 상대편 것이 내것이 되는 단순하면서도 승부욕을 이끌어 내는 게임 방식 입니다.

  

시작 화면 입니다. 닉네임을 정하고 시작을 합니다.

배의 색깔을 정할 수 있고, 광고를 보면 20개의 배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딱히, 광고까지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컴퓨터인 지 사람인 지, 헷갈릴 정도로 전투 민족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들이대요.

그래서 이렇게 빨간과 노란 경계선에서 오는 상대들을 조금씩 잡아 먹습니다.

이런 단순한 게임인 만큼 큰 공략이랄 것도 없지만, 그나마 공략 방법이라면

공격을 한 뒤, 공격 한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 입니다. 급선회 같은 것들을 조심 혹은 공략하고요.



이런 상태인데도 들이댑니다.

너희들 컴퓨터 아니니?

스코어가 10만이 넘어갔습니다.

이쯤 되면 절대 안 죽는 상태가 됩니다. 사방에 오토 샷으로 공격을 깔아 놓으면 절대 안 죽습니다.

결국, 925까지 키웠었네요. 700쯤 넘어가면 휴대폰에 렉이 걸려서 지 혼자 관성으로 벽쪽을 향해 가더군요.

그렇게 되면 오토 공격 끄고, 기다리면 알아서 줄어들어서 더 할 수도 있었지만, 큰 의미는 없어서 그냥 죽었습니다.



  컴퓨터라고 의심할 정도로 상대방이 무조건 달려드니, 변방에서 조금씩 커가는 게 중요합니다. 중앙에서 그러고 있는 사면에서 공격이 와서 버티기가 힘듭니다. 구석 쪽은 그나마 3면이라...


  암튼, 달려드는 상대를 잘 잡아먹으면 꽤 쉬운 게임이라 1등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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