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늘도 환생 차원의 기사단 후기

티오 2017. 2. 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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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환생 차원의 기사단이라는 방치형 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방치형 게임이란게  돈이 저절로 쌓이고, 스테이지를 깨는 등. 게임 플레이를 알아서 해주는 게임들입니다. 


  다만, 자동으로 하는 만큼 게임이 컨텐츠도 적어서 이 게임도 그럴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 편견을 깨고 한번 해봤습니다.


  일단, 선입견으로 가지고 있던 외국형 방치형 게임을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 컨텐츠가 많습니다.

  

 

방치형 게임 답게, 자동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돈으로 기사단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층을 계속 올라가도 병사들과 싸워서 랭킹을 정하는 것.

이게 이 게임을 즐기는 방법 입니다.

광고를 보고 20분간 게임 두 배속이나 돈을 얻는 게 가능합니다. 

다만, 100층 이하 환생분들은 광고를 안 봐도 그냥 시간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층 부터 가능한 환생을 하게 되면 돈을 버는 퀘스트들과 기사단들의 레벨이 초기화 되는 됩니다. 

대신에 위와 같이 던전, 유물, 대전, 컨텐츠가 열리게 됩니다.

그 환생을 바탕으로 얻은 훈장으로 병사들을 사거나 초기화가 안되는 강화라던지, 

환생 횟수에 따른 각종 버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생은 이벤트 층수에 맞히거나 올라갈 수 있는 층이 막힐 때나 환생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싸워서 얻는 코인으로 가장 높은 등급에 기사단을 왼쪽 사진처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 같이 자리를 비워도 알아서 게임 진행을 해줍니다.


  방치형 게임의 장점들을 살리고, 방치형 게임에  부족한 컨텐츠를 꽤 잘 살린 게임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간소화를 해서 단순하게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지금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대다수 담은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래픽을 제외하고 담은 컨텐츠 숫자를 보면 이것 보다 못한 게임들도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종 접속 이벤트라던가 기타 이벤트로 다이아몬드를 많이 뿌려서 무과금도 끈기만 있으면 꽤 할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난 만큼, 굇수들은 여전히 강합니다. 그렇기는 한데, 어차피 등급도 나눠져 있기도 하고, 그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키우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게임이 좀 단순한 만큼, 손이 잘 안가기도 하는데 운영자가 알림으로 다이아를 자꾸 뿌리니까 슬금슬금 하루에 한번 씩은 들어가게 되는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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