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앤 엠파이어 후기

 이번에 오션 앤 엠파이어라는 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슬쩍 해본 느낌으로는 성을 짓는 웹게임을 바다라는 요소에 맞춰 개량한 느낌 입니다.

  이런 바다를 요소로 한 게임을 할 때 마다 대항해시대처럼 상행이라는 요소와 경제 시스템을 잘 갖춰서 거상 같은 느낌만 나도 재밌겠다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교역시스템을 할 렙이 되고 교역이 됬을 때는 나름 기대도 했습니다. 

  근데, 교역 시스템은 더 추가되는 것이 없이 시세에 맞춰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게 전부였습니다.

  좀 더 교역을 자세히 다룬 게임은 얼마 전에 광고로 무역왕 광고 하던데, 나오면 그 게임을 기대나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픽은 꽤 좋은 편 입니다. 그리고 건물 올리는 데 레벨 제한들이 있어서 모든 건물들의 레벨을 올려야지요.

  

그리고 보물들을 얻는데, 보물들은 다 모으면 수확량 증가 그런 버프가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방법은 단순합니다. 자세한 전투 과정은 없습니다.

그냥 수치상으로 투닥투닥 거리다가 이기면 끝나는 단순한 전투 입니다. 덕분에 더욱 웹게임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처음 봤을 때, 오오 하고 기대했던 교역 시스템. 결국에는 단순한 옵션이였습니다ㅠ

게다가 함선 운용이라도 많이 되면 단순 교역이라도 할만할 텐데, 

전투+상행 할 수 있는 한번에 쓸 수 있는 배가 초반에는 3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늘리려면 그 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늘린다고 해도 많은 함선을 운용하는 것도 많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상행 요소를 좋아하니 아쉬웠던 것이고, 전체적으로 직관적이고, 어려운 것은 없어서 단순한 웹게임과 바다라는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 게임도 꽤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