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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AMD 라이젠 R5 4월 11일 출시

티오 2017. 3. 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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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젠 R7 8코어로 인텔의 비해 가성비가 넘쳤던 라이젠이 메인스트림으로 대다수 유저들이 쓰는 버전 R5 4월 11일에 출시가 됩니다. 


  일단 라이젠 R5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텔 i5 가격에 i7의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이것 입니다.


  물론, 지금 암드가 이때껏 밀려 왔던 만큼, 최적화가 덜 되어 있고, 메인보드 회사들의 불안전성, ccx구조의 대한 이슈가 있긴 하지만, 이게 크리티컬한 이슈도 아니고, 그걸 감안해도 가성비가 월등히 좋습니다.


라이젠 출시 4월 11일! 

오버가 되니 1400이 가장 가성비가 좋아 보이지만, 

1500x가 캐시메모리가 2배 차이 나서 1500x가 더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근데, 여기서 또 3만원만 더 하면 6코어 1600이... 크흠

그리고 x의 버전의 차이는 단순히 프리미엄으로 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한 라이젠이 1700x 1800x를 놔두고 1700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처럼요. 

오버클럭을 하면 십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도 성능은 미세하게 밖에 안 납니다.

한국 가격 입니다. 가격대가 촘촘하네요. 

다만, 라이젠은 내장그래픽 카드가 없다는 걸 참고하세요!




  지금 게이밍 성능으로 가장 좋다고 꼽히는 카비레이크 i7-7700k 가격이 라이젠이 나와서 인하된 가격으로 38만원 정도 입니다. 근데, 바로 r5하고 비교 하기에는 깡클럭 4.2ghz이라 좀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근데, 논k 즉, 오버가 안되는 cpu i7-7700(33만 5천원)하고 라이젠 r5버전의 1500x(24만 2천원)하고 비슷한 성능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라이젠은 오버가 다 풀리는 것들이라 논k버전들에 비해 성능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게임은 인텔!  할 수도 있지만, 사실 게임은 그래픽이 더 돈을 지르는 만큼, 성능이 더 잘 나오는 터라 신규 컴퓨터를 맞춘다면, 라이젠 cpu를 맞추고 남은 돈으로 그래픽 카드에 투자하는 게, 더 좋은 게이밍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라이젠이 가성비적으로 뛰어나게 나왔습니다.


  이번 라이젠 출시로 cpu 상황을 보면 인텔은 g4560이랑 i7-7700k 빼면 라이젠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번 상황과 상관 없이 나 게임 안하고, 가벼운 사무용으로만 쓴다고 하시면 이번 상황과 상관 없이 g4560 카비 펜티엄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이게 인텔 i3도 팀킬도 한 cpu고, 라이젠이 나오면서 대피소로 쓰겠다고 구입하셨던 분들이 의외로 성능이 좋네? 하면서 그대로 눌러 앉아버린 가성비 최고(6만 6천원)의 cpu입니다. 그래픽 카드만 맞춰주면 오버워치도 충분히 돌아가는 cpu 입니다. 


  팬티엄이 듀얼 코어로 유명하지만, i3에 들어갔던 하이퍼쓰레드 기능이 이번에 팬티엄으로 내려온 터라 이제는 무시할만 한 성능이 아닙니다.


  이번 라이젠을 종합하면 각종 이슈 때문에 아직까지는 남들에게 특히, 컴맹 지인들에게는 추천을 하지 못하지만, 이런 글을 찾아서 관심 있게 읽을 정도의 컴퓨터를 알고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라이젠을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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