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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12화 리뷰

티오 2017. 4. 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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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순 12화를 봤습니다. 특수본이 왜 안 움직이나 했는데, 거짓 증언을 한 용의자를 그대로 밀어 부쳐서 사건을 종결지어서 끝내려고 안 움직인 것입니다. 


  뭐, 그럴 수도 이죠. 범인이 더 범행을 안 저지른다는 확신이 있으면요. 근데, 이건 계속 사건이 벌어질 것인데, 그걸 알고도 가만히 있는 것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13화 예고편에 민혁이와 봉순이가 싸우던데, 아마 그게 전부인 예고 낚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희지 납치는 훼이크였고, 희지는 정상 귀가 합니다.

납치 된 것은 경심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노숙자가 저걸 들고 가네요.

범인이 경심이 행세를 합니다.

그리고 이분도 공범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치료비와 마약 때문에 협조를 합니다.

백탁 사장님은 새롭게 출발하려는 데 고딩들의 전화가 옵니다.

게다가 버스에서 마주치기도 합니다.

사장님의 외면.

"저 보러 오셨어요?" 

"돌았니?" 대표님 결제 받으러 왔다"

자연스럽게 애교 부리는 것이 상당합니다.

특수본이 나서지 않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범인은 이미 잡혔다고요.



그리고 인도 절인가요. 나마스테!

독특한 스님입니다.

"니 마음의 쓰레기가 내려간다. 아직까지 싸가지 없는 거 다 내려간다"

워크숍을 왔으면서 일은 안하고 놉니다. ㅂㄷㅂㄷ

꺄아아ㅏ아앙

안녕 봉순아라는 말로 이제는 봉순이도 눈치를 챕니다. 경심이가 아닌 것을요.

그래서 전화도 해보지만 안 받습니다.

그래서 위치 추적을 했더니, 노숙자의 팔목에...

사건에 나서면 옷 벗을 줄 알아라고 엄포를 했지만, 형사팀들 전부 나섭니다.

이리저리 찾아 보지만, 지하에 있어서 아직 못 찾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범인도 들킨 것을 알아서 대놓고 협박 영상을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 대표님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13화는 액션씬을 찍는 것 같은데 나름 두근두근 합니다. 그리고 예고 낚시라는 걸 알아도 위에 저 두사람이 싸운다는 것에 알면서도 기대감이..


  초반 스릴러물에 기대를 안된 다는 걸 많이 알아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뭐 그래도 앞으로 4편 밖에 안 남았으니 결말은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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