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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13화 리뷰

티오 2017. 4. 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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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순이 벌써 13화가 되었습니다. 슬슬 마무리하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 스토리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납치범과 동조를 해서 죄가 없다고는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의 살짝 의문이 가네요. 공비서는 잘만 패더니..


  밤에 그것도 인조면피를 쓰고 사람이 있는데??  암튼, 납치범이 어떤 방식으로 섭외를 했는 지는 몰라도요.

  

납치범이 보낸 영상에서 용접 소리가 들려서, 특수 공간이 있다는 걸 눈치 챕니다.

백탁 기업 사장님은 속세를 벗어난다고 평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능력자 사장님은 카센터의 비밀공간이 있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봉순이는 이미 출발을 했지요.

뒤집다가 컨테이너 입구를 발견하고 내려갑니다.

그러자 납치범은 경심이만 데리고 떠납니다.

덕분에 납치된 여성들은 풀려나게 됩니다.

다만, 우리의 협력자씨는 사장의 부탁을 받고 곱게 안 보냅니다. 불을 지릅니다.

그래서 컨테이너 쪽에 불이 났는데, 어떻게 빠져 나왔는 지는 안 나옵니다.

그러다가 찾아온 국두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경찰들은 이제야 이걸 발견했습니다.



안민혁 대표는 내가 도와준다고 하는데, 혼자 간 것에 화를 냅니다.

"저한테 여기는 사치인거 같아요.."

"우리 이쯤에서 멈춰요"

거의 가족 같은 친구가 납치된 상황이라 바로 극단적으로 갑니다.

다른 납치된 피해자가 말한 것인데, 오르골 소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한 컷에 담은 것을 보니, 이것도 중요 떡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난 뒤, 봉순이는 떠날 줄 알았는데, 출근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해에 표시로 봉순이가 좋아하는 닭발을 시킵니다.

이 분은 상당히 비호감 연기를 잘하네요. 특히 어벙해보이면서 상대 속을 잘 긁어요.

땡중씨 어휘가 참 독특합니다.

속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우리 백탁 기업 사장님.

재개발 승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속세에 나갑니다.

협박범이 

"너 때문에 결혼을 할 수 가 없게 됐잖아"

너가 대신 결혼 해줄래"

"얼마든지"

그리고 장소를 알려줍니다. 그 결혼 제가 대신 읍읍

그리고 봉순이가 약속 장소로 떠나자 안민혁 대표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 눈치챘습니다.

국두에게 연락을 해서 봉순이에게 일이 일어날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약속 장소에 오니, 운송기가 내려오고 있고, 경심이가 여기 바로 밑에 있어서

봉순이는 힘으로 막습니다.

그래서 운송기에 타고 있던 사람은 튕겨 나가고, 죄가 없는 사람을 다치게 한 것이라

봉순이는 힘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1:1로 범인이 나서고 힘을 못쓰게 된 것을 즐거워 합니다.

그러다가 찾아온 안민혁 대표에게 죽빵!

힘을 잃어서 쓰러진 봉순이를 안고 오열을 합니다.

누가보면 죽은 줄 알겠습니다.

이 장면 보고 총 맞은 걸 못봤나 싶어서 뒤로 되감기 했었네요.

국두도 왔습니다.

도망치려다가 총 한 방!

근데, 잡았는 지는 안 나옵니다. 아마, 그대로 도망을 친 듯 합니다.

예고편에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보복을 하는 듯 합니다.


봉순이는 이제 힘을 잃었고, 범인도 제약이 없어졌으니, 앞 뒤 없는 범인의 보복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화에서는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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