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킬러 후기

 모바일 FPS게임이 많이 나오는 시기가 되었나 봅니다. FPS게임들이 많이 보이네요. 원티드 킬러는 캐쥬얼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다소 친근한 FPS느낌 입니다. 

  게임 장르가 슈팅오락액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슈팅오락액션은 오락실에 자주 보이는 모형총들을 화면에 쏘면 맞고, 페달을 밟으면 리로드와 숨어서 총알을 피하는 그 게임과 유사합니다. 

  원티드 킬러도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않고, 총알이 날라오면 숨고, 다시 발사.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다만, 서버렉이 있는 건지, 히트 판정이 좀 넓은 건지는 모르는데, 피했다 싶은 것들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근한 만화풍의 그래픽입니다.

캐릭터는 4개가 있고, 특수능력들이 다릅니다.

이 캐릭터는 쌍권총 난사가 가능합니다!

그 다음에 레벨이 오르면 각종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이게 인게임으로 오락실에서 봤던 게임과 적을 잡으면 알아서 움직이는 등,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오락실에서 건총으로 하는 게임은 모형 총이라도, 실제 총을 잡는다는 것과 총을 쏘는 반동, 타격감이 일품이어서 근근히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원티드 킬러는 터치라서 그렇게까지 타격감이 안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꽤 인기순위가 높아도 스마트폰에서는 꽤 독특한 FPS라서 한철 장사는 되도, 계속 인기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모바일 FPS게임에서는 꽤 독특했던 원티드 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