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레나 마스터즈 후기

티오 2017. 5.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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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 마스터즈 게임을 한번 해봤습니다. 3대3 실시간 전투게임이라고 해서 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만큼은 못하고 전투가 꽤 단순한 편이라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스킬들이 다 다르고, 캐릭터들도 다 다르지만, 붙어서 싸워야 하고, 경직이 적은 편이라 컨트롤보다는 막싸움이 주였습니다. 


  그래서 실력 차이가 생각보다는 안 나는 게임입니다. 실력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어렵구요.


  

스킬들 위에 태그도 가능한데, 태그를 해도 체력은 동일합니다.

그 외에도 RPG요소도 있어서 장비 파밍이 가능합니다.

왼쪽 캐릭터가 끌려서 시작하기도 했는데, 이 캐릭터는 출시가 안됐습니다 ㅠ 안 나오려나요?



손맛으로 차이를 내기 어렵다보니, 장비와 레벨로 찍은 포인트로 차이가 납니다.


  초반에 주는 레이나라는 캐릭터는 그다지 좋지 않고, 주는 캐릭터 기준으로는 박형석이 좋더군요. 캐릭터들은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원거리, 근접, 서포터. 이 정도로 구분하고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좋은 캐릭터들이 있기는 합니다. 캐릭터들 보면 스킬이 나와 있고, 데미지도 나와 있으니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박형석 캐릭터가 공짜로 주어지니 처음 튜토리얼 끝나면 주는 보석으로 원거리 도술사 캐릭를 골랐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대3 실시간 격투게임임에도 손맛은 적은 편이고, 3분안에 끝난다는 것은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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