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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프로 오픈, 사용해 본 후기

티오 2018. 3.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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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가상화폐가 거의 죽어가고 있고 서버도 자주 터지던 빗썸이 HTS기반으로 안정성 있는 빗썸 프로를 낸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막상 써보니 지금 당장은 단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빗썸 프로의 전체 거래량이 하루 100억도 안됩니다. 빗썸이 서버가 터지면 모르겠는데, 워낙 거래량이 전성기에 비하면 줄어들어서 서버가 터질일은 없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옮길 필요를 못 느껴서 빗썸프로는 지금 몇 십분의 한번씩 체결이 되서 단타 치기도 안 좋습니다.


  비트코인 마켓과 이더리움 마켓이나 빨리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열리면 다른 알트코인들을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유일하게 가능한 스탑 리밋 거래. 단순한 조건이 아닌 다양하게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저점에 걸어두는 게 아니라 저점에서 상승을 할 때 구매가 되도록 조건을 걸 수 있습니다.

이걸로 자고 일어나니 저점에서 구매가 되어 있고, 비싸게 팔 수 있었습니다.

신한에서도 빗썸 신규 가입이 풀리면 적극적으로 써볼 예정입니다. 


  빗썸 프로를 써본 결과 알트코인들 상장이 되고, 거래량만 받쳐준다면 많이 애용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수료도 0.05고 매수,매도 총합으로는 0.1로 고팍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으니까요.


  게다가 두 개의 거래소인데 수수료가 없는 자산 이동으로 일종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거래도 가능해서 나름 타이밍만 맞으면 쏠쏠하게 재정거래로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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