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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2화 리뷰

티오 2017. 3.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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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과 박형식이 나오는 힘쎈여자 도봉순 2화를 봤습니다. 2화를 본 지 며칠은 됐는데, 리뷰는 오늘 올라가네요. 


  도봉순이 금,토 방송이니까 오늘 11시에 3화가 나오겠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배우들 때문에 보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 이제 메인 스토리로 들어가는데, 스토리쪽으로도 매력이 있을 지 그게 궁금하네요.


  힘쎈여자 도봉순 2화 리뷰 시작 합니다!


도봉순이 경호 임무를 시작하는데, 하는 일은 그저 짐꾼 입니다. 뾰로튱하니까 뭔가를 사준다고 하는데?

는 아이스크림. 애초에 기대도 안했겠지만, 그 없던 기대마저도 저러면 더 허탈하죠.

그리고 안민혁 대표의 게이설이 나돕니다.(?)

그리고 1화에서 나왔던 살인 사건이 또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목격자가 있어서 죽지는 않았지만,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닭싸움에 결과로 꼬리뼈가 부러진 공비서에게 병문안을 갑니다. 

민간요법으로 변(똥)주를 마시면 낫는다고 염장(?)을 지릅니다.

하지만, 공비서 입장에서는 저런 헛소리까지 하니 그냥 내쫓습니다.



중상을 입은 여자에게 범인이 몰래 잠입해서 약을 놓습니다. 아마, 마취제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발 차이로 엇갈리는 국두(경찰)와 범인.

범인은 결국 납치에 성공을 합니다. 스릴러 같은 장면이네요.

봉순이가 지켜보던 과중에 납치를 당한 터라, 힘이 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자책을 합니다.

안 대표의 멋진 한 컷.

하지만 대사는 "어릴 때, 꿈이 범인이었어" 

많은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범인을 본 도봉순, 그래서 신변 보호 차원에서 경찰이 지원을 나왔습니다.

범인이 납치를 했고, 나의 첫번째 신부가 될 거라면서 광기어린 발언을 합니다.

주변을 보면 스릴러 소설에 나오던 인형놀이라도 하려나 봅니다.

그리고, 위에 나왔던 지원 나왔던 경찰은 칼까지 맞게 됩니다.

국두에 여자친구와 만남. 하지만, 사건이 터져서 만날 시간이 드뭅니다. 여자 친구는 배려는 해주지만,

왠지 파국(?)이 보이는 듯 합니다.

혼자 있기 싫다면서 봉순이를 집까지 데려온 안 대표. 

그 와중에 안 먹은 듯한, 호두과자가 눈에 띄네요. 아마, 의도적이겠죠.

그리고 보호관찰 중이던 경찰이 칼까지 맞자, 봉순이에게 찾아온 안국두.

니가 남자 집에 왜 있냐면서 가자고 합니다. 그러자 안됀다는 안 대표!

찌릿!


  힘쎈여자 도봉순의 포스터를 볼 때 부터 삼각 관계가 예상이 되었는데, 그런 관계가 시작이 되나 봅니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소재가 스릴러물도 들어가고, 힘쎈 영웅 이야기도 들어갔는데, 여기다가 삼각 로맨스까지 끼다니... 덕분에 어느 쪽에 스토리 비중을 두냐에 따라서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히 잘 다루지 않는 이상 식상할텐데..라는 생각과 스릴러물쪽을 잘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릴러물 이야기 나올 때는 집중해서 봤거든요.


  암튼, 차후 전개가 좀 궁금한 힘쎈여자 도붕순 2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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