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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1화 리뷰

티오 2017. 3. 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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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쌘여자 도봉순이라는 JTBC에서 방송하는 드라마가 커뮤니티 내에서 종종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B급 감성, 박보영 때문에 본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확실히 보면서 약간 영화 코미디풍이라 B급 감성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드라마였습니다.


  보면서 그냥 허탈한 웃음과 박보영 때문에 그냥 보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는 박형식의 과거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 났을 때 부터 진행이 됩니다.

제목 그대로 힘쎈여자 도봉순(박보영)이 교통사고에서 구해줍니다. 

안민혁(박형식)은 아인 소프트 회장인데, 밤에 협박 전화도 오지만, 

잠결이라 밤에 무슨 협박을 하냐면서 예의(?)도 없냐면서 적당히 무시합니다.

도봉순의 판타지스런 힘이 행주대첩 때부터 내려와서 소개를 하는데.... 크흠.

그리고 도봉순이는 건설 현장에 조폭들이 어린이집 버스기사 분을 핍박하는 걸 보고 참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담한 외모의 여성이다 보니, 무시를 당하고, 뺨도 맞게 됩니다.

그리고, 역관광!

이것이 한국의 판타지!

통배권!

그리고, 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오게 됩니다.

말로만 듣던 조폭과의 1:7을 하게 되니 믿을 수가 없고, 유치원생들은 어벤져스를 봐서 그런다면서

현장에서 봤던 안민혁(박형식)이 변호를 합니다.

덕분에 그냥 풀려 나가게 되자 조폭들은 환장을 합니다.



도봉순의 어릴 적 일화인데, 어릴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납치를 당해도 문짝을 부수고 

정면에서 한주먹에 자동차를 반파 시킵니다.

그 과경을 본 안민혁(박형식)은 공비서를 시켜서, 지금 자신이 협박을 당하고 있고, 기왕이면

개인 경호원으로 도봉순을 채용하려고 합니다.

연봉 6000+알파 소식에 관심 없던 도봉순도 캬르륵!

문구나 이런 cg가 B급 감성을 충만하게 해주는군요!

봉순이 집안이 하는 호두과자 집. 남편을 바라 보는 사모님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저 남푠놈이? 

암튼, 여차저차 아인 소프트에 들어오고 경호원으로 취업이 됐으니, 힘 테스트를 합니다.

역시, 이런 것은 팔씨름이죠.

하지만, 역시 규격 외의 도봉순. 짱짱쌥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닭싸움을 하자고 하는데, 다음 모르모트는 공비서 입니다. 

그 와중에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짜장면을 시키고, 배달원은 값비싼 값에 헬멧을 팔아서 싱글벙글

닭싸움 시작 합니다!

결과야 보시다시피....

그리고, 메인 스토리를 접어드는 지, 도봉구 내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안민혁의 협박 내용이 무시를 하면 어떻게 될 지 두고 보라고 했는데, 결국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해킹을 통해 저런 문구까지 친절히 띄워줍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드라마 입니다. 기본적으로 흔히 말하는 싸구려틱한(B급)의 이야기고, 출연진들의 연기쪽도 가벼운 쪽으로 하는 연기들이고 박보영의 모습으로 힘이 쎈 것을 묘사를 하다 보니, 보면서 허탈한 미소만 지어지고, cg연출은 그런 느낌을 강화를 시킵니다. 처음 볼 때,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어요.


  귀여운 박보영 때문에 봤습니다. 여성 분들은 박형식과 인국두(형사)를 보는 맛에 볼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약간, 추리물에 스릴러(?)가 짬봉이 된 전개가 될 것 같은데, 그런 전개를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 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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