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삼국 블레이드 후기

티오 2017. 1. 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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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 블레이드라는 삼국지 게임 신작을 해보았습니다. 삼국 블레이드는 4:33의 출시작인데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셨으면 나름 익숙한 기업 입니다.


  삼국 블레이드는 닌텐도 DS에서 보던 진삼국무쌍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골드 떨어지는 것이나 졸병들이 가볍게 넘어가는 모습들이요.


  근데, 그래픽 외에는 별이 있는 스테이지 방식이라 전투 방식이 너무 동일하고 단조로운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이지 많이 넘어가면 괜찮으려나요?


생동감이 없는 스크린 샷이라 더 별로처럼 보이기는 한데, 삼국무쌍이랑 비슷했습니다.

삼국지 하면 빠질 수 없는 내정제, 건설 시간, 수확 같은 것은 정치가 높은 캐릭터들이 하면 보너스가 있습니다.

근데, 이런 내정도 병력 땅따먹기가 아닌, 위에 보시면 장수 키우는 데 들어가는 요소들 입니다. 

농지나 철은 본성이나 건물 지을 때 필요합니다.



장수 중심의 게임이다 보니 당연히, 일기토도 있습니다. 3:3으로 장수가 먼저 다 질 때 까지 주로 합니다.

올킬도 가능 합니다.

이 게임이 장수 중심이다 보니 뽑기를 할 때, 무과금도 할만 한가? 그 요소로 봤습니다. 

보통 보옥이 캐쉬요소인데, 위에 보시다시피 업적들을 깨면 무과금도 나름 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국 블레이드는 장수 중심제 게임이었습니다. 내정 요소는 굳이 안 넣었도 됐을 정도로 비중이 적습니다. 왜 넣었나? 싶었는데 그냥 다른 삼국지 장수 중심제 게임과 그나마 차별적으로 보이려고 넣은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시는 분들과 진삼국무쌍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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