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힘쎈여자 도봉순 15화 리뷰

 14화가 워낙 별로여서 큰 기대를 없이 봤는데,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고, 봉순이의 애교 때문에 웃으면서 봤습니다. 

  근데, 이전화 장면 보여주는 것 중에 폭죽놀이 cg를 고쳤나 싶었는데, 앞부분만 바꾼 건지, 뒤에 부분은 그대로 나오네요? 앞부분도 원래는 폭죽놀이였던 것 같은데..

  도봉순도 오늘 방영하고 나면 이제 끝나겠네요. 중간중간 이상한 부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결말은 깔끔하게 끝날 것 같습니다.

  

잉? 욕을 먹으니 cg수정인가??

뒤에 부분은 여전히 폭죽놀이입니다. 

밥을 먹으러 와서 봉순이의 강력한 도발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

덕분에 우리 대표님은 사례까 걸렸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봉순이 아버님의 호출.

빨리 들어오라는..

아쉽지만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님은 잠을 못 이루고..

봉순이가 보고 싶다며 찾아오고 끝을 맺습니다.

잉?

진짜로 만나게 됐네요?

큰 에피소드는 없이 그냥 만나고 놀라는 게 끝이네요.

자기 인생을 찾으시겠다고 가출을 하셨습니다.

가출을 해도 왜 이렇게 짠하게..

힘을 되찾고, 이번에는 숟가락 팔찌를 선물해드립니다.

국두가 포옹을 했던 것에 항의를 하려 했지만, 애교에 녹습니다.

풀리고, 밥 먹으러 가는 대표님의 말이 돋보입니다.

"하긴 나도 직원들 안아주고는 그랬는데.."

봉순이는 용서했지만, 국두는 아니죠. 그래서 만나서 해결을 보려고 하다가

봉순이까지 오게 됩니다.

결과는 언제나와 같이 봉순이의 뒷처리

깨알같은 다리를 보니까 봉순이의 심경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져서 분노를 하는 김장현.

이리저리 백탁 기업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정보로 밀항을 알아내게 됩니다.

김장현은 저격총까지 준비합니다.

김장현에게 전화가 와서 봉순이는 나한테 이제 안되지?

하면서 공사장으로 나오라는 도발을 합니다.

그러자 여자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 김장현.

공사장에 나온 봉순이에게 저격총을 쏩니다.

그리고 쓰러지는 봉순이.

하지만, 안에 안민혁 대표발 오버테크놀로지 방탄복을 입어서 무사합니다.

근데, 방탄복을 입어도 충격량이 문제인데.. 뭐 드라마니까요.

그리고 추적을 하고, 안민혁 대표의 드론을 날려서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김장현을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힘을 줘야 저렇게 가두는 지 궁금하지만!

가두는 데 성공하고, 이제 감방에 가겠지요.

해결하고 돌아가는 모습! 깨알 같은 드론이 시선을 강탈합니다.

  결말이 이상한 것보다는 중간이 이상한 것이 그나마 낫기 때문에 김장현도 이제는 잡혔으니, 도봉순 16화는 웃으면서 볼 것 같습니다. 설마? 마지막화인데 이상한 거 넣지는 않겠죠? 장르 : 도봉순인 것처럼 이번화 스토리가 괜찮으니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