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도 8회만에 끝난다고 하는데, 어느 새 이제 두 편만이 남았습니다. 경주 다음으로 공주를 갔는데, 아무래도 신라, 백제 유적이 많다 보니 역사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내용이 많네요. 그리고 나오는 내용들도 이런 잡다한 지식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인터넷 커뮤니티 돌다보면 종종 보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근데, 삼천궁녀 이야기는 많이 유명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유람선에서 그런 방송을 하는 걸 보고 충격 받았네요. 여행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음식이라서 여행프로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나라는 교익 선생님 ㅋㅋㅋㅋ그래서 공주를 가니 녹두, 게다가 연잎밥을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도 고려.저게 맛있을 지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맛있게 먹습니다.저번부터 돼지돼지 하니까 돼지고기 바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