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예능

[JTBC] 크라임씬 시즌3 10회 리뷰

티오 2017. 7. 1. 13:20
반응형

  크라임씬 시즌 3 10회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말도 많았던 크라임씬 시즌 3가 오늘 마지막 방송 녹화도 종료를 했다고 하는데, 벌써 2회 밖에 안남았네요. 


  그나저나 이번 10회는 박청소 아줌마에게 덮어 씌우기 위해 온갖 증거들을 다 몰아줬습니다. 박형사님. 박복한 인생입니다. 형사에서 분식집. 박청소까지 ㄷㄷ


  말이 많았던 정은지는 이번화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임기응변으로 재치있게 받아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해보이지만요.

  

클로이 ㅋㅋㅋ 사카린짱 같은 캐릭터가 있어야 빛납니다.

정텐더 칵테일 실력이 안 좋다는 말에 대충 마시라고ㅋㅋ

홍이돌과의 저장 저장!

자꾸 클로이가 깐죽을 자꾸 넣자, 야쿠자씨 화났습니다.

갓갓 추리. 정확하게 맞췄는데 정작, 최종 투표는 박청소에게 하신 김건반씨.

여기까지 밝혀지자 대부분 장사업이 범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중 직업이 많은 화입니다. 박청소는 박형사!

정텐더는 정킬러. 피해자를 죽이러 온 킬러.

하지만, 살인 정황하고 많이 멀어서 범인 후보에서 제외됩니다.

근데, 피해자는 무슨 깡으로 도피중인데, 살인 청부도 받고 유괴도 하고 ㄷㄷㄷ

딸을 찾아 잠입한 박청소.

인형과 피묻은 신발까지 나오자 박청소에게 몰립니다.



장쿠자 심문 중, 말이 되냐고

저번화 예고에서 호통을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불편하게 느껴져서 본편에서는 뺏나 봅니다.

자극적인 상황. 박형사에게 몰립니다.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알고 있고, 죽일만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 용의자는

박형사, 장쿠자 정도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박형사 밖에 없지 않나 싶었는데, 장쿠자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이돌이 저장저장하니까 용의선상에서 딜리트한다고 ㅋㅋㅋ

이걸 일본어로 뭐라고 하냐니까 나가리다 라면서 빵 ㅋㅋ

시계가 1시 10분쯤에 멈췄는데, 사망 추정시간과 안 맞으니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어갑니다.

누가 옆에서 10분 일찍 맞혀둔 거 아니냐면서 말했는데

자신이 말하고도 이상하다 싶었는 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이라니!

그래서 박형사에게 표가 많이 몰려서 박형사 범인 지목.

그리고 깐죽대는 클로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범인 검거 실패합니다.

사진에 10분 빨랐던 결정적인 증거가 나옵니다.

그리고 시계에 묻은 피도요.

죽은 줄 알았던 진짜 형제 살았습니다. 

그리고 딸 오매불망이도 무사히 도망쳐서 살아있습니다. 모두가 해피해피한 엔딩..

근데, 피해자 장성규는 이번에 살았어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뭘해도 죽었을 것 같은..

도피중이면서 역대급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다음 화 예고를 보니, 소진 이모도 다시 나오던데, 또 재밌게 이끌어 가면 정말 역대급 게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