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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5화 리뷰

티오 2017. 3.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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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쎈여자 도봉순 5화 리뷰가 왔습니다! 오늘 11시에 6화도 할텐데, 오늘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범인과 마주치면서 그냥 다리 한쪽만 아작을 내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범인은 도망도 못가고 그냥 그대로 잡혔을 것 같은데, 힘쎈여자 도봉순이 16부작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부터 그러면 한쪽 스토리가 그대로 날아가게 되니 그럴리 없겠죠.. 그냥 아쉽습니다.


  드디어 봉순이가 5화 마지막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고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 진행을 하려나 봅니다.


출근을 하면서 오늘도 망상에 빠집니다. 

그걸 한심하게 보는 사장님.

클럽에서의 봉을 휘두른 봉녀의 여파가 인터넷에 퍼집니다.

그리고 이제 공비서도 출근을 합니다. 봉순이가 밑에 있어서 뒷담까지 깠지만...

실제로는 있지요.

공비서는 뭔가 이유 없이 억울해 보이는 얼굴이네요.

자면서 한 컷. 서비스 컷이 좋군요.

차량 블랙 박스로 여기까지 온 것을 확인했으나,

 이 분이 그런 차량 못 봤다고 하니 허탕을 치고 경찰들을 돌아 갑니다.

아마, 이 사람이 납치범이 아닐까 싶습니다. 봉순이가 스쳐 지나가면서 느낀 기름냄새도 증거구요.

클럽 봉순이 영상을 보고, 이쪽도 나름대로 보복을 준비합니다.

"형님, 이 병원에도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 보복을 하시죠"

하지만, 옆에 남동생이 바로 있는데?

옆에서 듣던, 그 남동생. 바로 의사의 권위(?)를 이용해서 응징 합니다.



"치료가 빠르네요. 빠르면 안 되는데.."

적극적인 어장 관리! 이거 연인이 있는데 이래도 됩니까 ㅂㄷㅂㄷ

두부를 사러간 봉순이 친구. 늦게 오고 연락이 안 되자, 슬슬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범인이!

똭!

하지만 봉순이가 등장하면 어떨까! 이 장면도 멋지네요. 이게 걸 크러쉬?

하지만, 봉순이가 등장하기 전에 이미 타격을 당했기에 입원을 합니다.

코뼈가 내려 앉은 거 아니냐면서 이 참에 코뼈를?

역시 범인을 만났을 때, 바로 다리를 아작 냈어야 했어요.

화이트 데이가 다가온다고 준비한 사탕. 하지만 봉순이는 병원 때문에 출근을 안했죠.

그래서 억울한 공비서에게

"화이트데이잖아"

여기에 싸구려틱한 브금까지. 이제는 적응이 되서 어울립니다.

봉순이에게 맞고 많은 상처를 얻었습니다.

그 와중에 빵빵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양치. 이번화 베스트컷인 것 같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또 목격자와 마주치니, 이제는 여기 있으면 위험하다고 사장 집에 보낸 국두.

하지만 안심이 안 되는 지, "나도 여기서 자겠다" 라면서 쳐들어 옵니다.

국두 커플은 나란히 바람을 피는 상황이군요. 그러니 그냥 빨리 헤어져라. ㅂㄷㅂㄷ


 힘쎈여자 도봉순 5화까지 봤는데, 아직까지는 이게 납치범, 협박범의 스토리가 메인일 지, 이런 삼각바람로맨스가 메인일 지, 구분은 잘 안되는 편 입니다. 로맨스가 메인이라도 질척하게만 안 갔으면 좋겠네요. 이번 5화 시청률은 7%로 저번화 보다 1퍼 하락했네요. 탄핵 당일치고는 나름 선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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