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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힘쎈여자 도봉순 4화 리뷰

티오 2017. 3.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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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드라마를 도깨비를 봐서 그런가요? 도깨비 쪽은 괜찮은 문장과 대사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늠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힘쎈여자 도봉순은 B급 감성이 넘치는 드라마라서 그런 지, 피식 웃기기만 하고 기억에 남는 대사라던가 그런 것은 적은 편 입니다. 


  뭐, 같은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라도 추구하는 방향이 틀리니 단순 비교는 옳지 않겠지요. 모든 것은 시청률이 중요한데,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은 3화 6퍼, 4화 8퍼로 기분 좋게 시작을 합니다.


2번 째 여성을 납치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폐차를 합니다.

그리고 봉순이 어머님은 점을 보러 가서, 

재개발을 하려면 위에 돈을 찔러 넣으라는 현대에서 가장 통용이 잘 되는 조언을 얻습니다.

납치범과 안민혁 회장을 습격하는 인물이 동일인물인 지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첫 번째 살인 사건은 안민혁 습격자랑 동일. 두 번째 살인(첫 번째 납치)는 다른 사람의 소행.

이 두 인물을 작가가 어떻게 풀어 나갈 지 살포시 기대를 해봅니다.

숨길 수 없는 B급 감성. 엔다이아~ 보디가드의 OST가 울려 퍼집니다.



총(쇠구슬) 맞은 것에 대한 간호를 하다가 한 컷.

심쿵사 합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남다른(?) 힘으로 흔들 바위를 밀어버리는 민폐.

안민혁 회장은 어릴 때부터 형들의 구박이 심했습니다. 

그나마 나머지 한 명의 형이 민혁이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겠다고 집을 나가서 게임 회사를 설립합니다.

히어로물이 슬프다는 도봉순씨. 자신과 감정이입 되나 봅니다.

클럽에서 한 차례 사고를 치고, 집에 와서까지 진상을 부립니다.

하지만 귀엽죠.

이번에도 납치를 하고 노란색의 무엇간를 주입 합니다.

첫 번째 납치 여성입니다. 넵. 납치되었더라도 밥은 먹어야죠.

옆 방에서는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한 쪽에서는 허겁지겁 밥을 먹고,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마지막 쯤에, 납치법과 부딪힙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는 똑같은 음성을 듣고 납치법임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4화는 끝! 뭐, 기대를 해보기는 하지만, 보나마나 놓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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