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도깨비 4화 리뷰

 화제의 신작 도깨비. 벌써 10화까지 나왔지만 저는 이제서야 몰아 봅니다. 

  볼 게 많은 저를 잔뜩 부러워하세요! 차근 차근 리뷰가 올라갈 예정 입니다.

  새삼스레 다시 한번 느끼지만 도깨비는 연출이 정말 좋네요. 하나하나 배경 같은 것들이나, 다만 예고 낚시는 크흠.

  

전화 예고에도 나왔듯이 검을 볼 수 있게 되자 효용가치가 생겼다면 기뻐하는 은탁이

하지만, 도깨비가 같이 살 수 없다고 하자, 선인장처럼 알아서 혼자 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공깨비가 가져다 놓은 금괴를 팔려고 하는 은탁이 이모네. 넌 미끼를 꽉 물어버린 것이여.

는 깜방행. 도깨비가 가져다 놓은 금괴는 미국 금고에 잠들어 있을 금괴. 절도죄가 추가 됩니다.

1화에 나왔던 아이가 이제는 세상을 떠날 나이가 됩니다. 도깨비는 이런 에피소드가 중간중간에 들어가서 울고 웃게 만들죠.

공깨비는 죽을 생각에 심난. 아무것도 모르는 은탁이는 도깨비 신부라면서 내팽겨쳐진 것에 은탁둥절. 

그래서 결국, 첫 눈이 오는 날에 검을 뽑자고 합니다. 아련아련 합니다. 

이번화 은탁이 베스트 컷! 시와 함께 나오는 공유의 나레이션과 음악. 도깨비는 연출이 정말 좋습니다.

  3화 리뷰에서는 금방 끝날 것 같은 분위기여서 걱정을 했지만, 역시나 도깨비는 16부작! 공깨비가 심란해지면서 4화에서는 무난하게 넘어가는 군요. 저는 다음화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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