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5화 리뷰

  4화 리뷰 때는 곧 돌아올 것처럼 리뷰를 썼지만, 어쩌다 보니 늦게 되었네요. 

  캡처 하는 게 의외로 귀찮다 보니 미루고 미루다 크흠..

  이제는 달려야죠. 지금 11화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때의 감정을 리뷰에 그대로 실으려고 도깨비 스포를 이리저리 피하고 있습니다. 빨리 봐야 겠어요.

4화에서 역대급 화보를 찍은 은탁이와의 감정들로 갈등하고 있는 공깨비. 하지만 검에서 통증이 ㅠㅠ

공시 귀신. 예뻐요. 죽은 뒤, 빈 냉장고를 보면 슬퍼할 엄마를 위해 냉장고를 채워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보는 엄마와 딸. 도깨비는 언제나 이런 이야기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ㅠㅠ

슬픈 이야기 뒤에는 꽁트. 정석 입니다. 엉뚱한 매력들의 커플 입니다.

하지만 결과가 안 좋죠. 그리고 여러모로 심란한 공깨비.

ㅋㅋㅋㅋㅋ 계란을 익히는 공깨비. 맥주 식히는 저승이. 각자 자신의 능력을 잘 씁니다.

심란하든 어쨌든 결과를 봐야지요.

도깨비 신부니까 같이 집에 가자는 공깨비. 하지만 은탁이는 저번화 부터 계속 은탁둥절 한터라  의구심이 많습니다.

   "아저씨 저 사랑해요?"

   "그게 필요하면 그것까지 하고"

   "사랑해" 

글로 보니까 이상하지만 무심하게 던지는 게 포인트. 하지만 뒤에 배경에서는 비가 오죠. 

즉, 은탁이에게는 공깨비가 슬퍼하면서까지 말해야할 말인가 싶죠.

    이런 미묘한 감정들을 도깨비에서는 연출과 잘 연결해서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와 같이 진지한 분위기 뒤에는 꽁트. 저러니 집에 가정일 하시는 분들을 들일 수가 없죠.

그리고 하이라이트. ㅋㅋㅋ선희아니곳ㅅㅓ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미래를 보게 된 공깨비.

하지만 29살의 은탁이 옆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레스토랑에 온 사람도 대표님이라고 부르죠.

"29살의 은탁이는 여전히 빛나는 구나" 

"결국 나는 무로 돌아갔구나"

  ㅠㅠㅠ

  이 때만 해도 끝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 11화가 방영이 되었죠. 껄껄. 저는 6화 리뷰로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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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 [드라마, 영화] - [tvn]도깨비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