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10화 리뷰

 리뷰 글들을 진작에 올린다고 했었는데, 어느 새 벌써 금요일이네요. 허허. 

  아직 11,12화를 안 봤는데 오늘 13화가 방영이 되겠네요. 13일에 13화 뭔가 멋지네요.

  그리고 내일 방영 예정이었던 도깨비 14화는 내일 결방을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촬영이 덜 되어서라고 하네요. 

  다음주 20, 21일에 3편이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내일은 스폐셜 영상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써니의 정체를 슬슬 추리하는 저승이

독살들로 죽어가면서 선황제가 다음 황제를 지켜달라는 말에 명을 받는 김신

얼굴이 딱 김비서인데 전생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다른 배우라고 합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어 황제가 못되니, 세상을 황제의 발 아래. 

그 황제를 내 발 아래. 그리하여 천하를 내 발아래에 둘 것이다."

간신의 포부가 들어나는 말이었습니다.

두 남매의 투 샷. 예쁘다 김소현!

은탁이 엄마와 전화에 은탁이 옆에 있던 귀신. 어?

 종종 사라지던 돈의 행방은 이 분이 숨겼던 것입니다. 이 내용이 안 나오길래 묻히나 싶었는데 떡밥 회수네요.

 "너네 엄마와 아이 낳으면 약속을 했었는데, 옷은 못 사줬지만,돈은 지켰다."

은탁이 옆에 있었는데도 왜 부탁을 안하는 지 밝혀집니다. 그리고 이제야 떠난 다는 ㅠㅠㅠ 

이제 찾은 엄마의 유산. 김비서에게 법정보호인 이모 허락 없이 뽑을 수 있도록 부탁을 합니다.

은탁이 이모:  "상속 받으려면 빚이 없어야 하는데 사채써서 빚 갚았는데 잘 알아들으셨나 모르겠네요."

김비서 : "법은 잘 알아들을 겁니다. 보험금 편취하려들었다.는 이야기를요."

어떻게 법정보호인 허락 없이 돈을 뽑을 수 있나 했더니 이렇게 증거를 가지고 소송할 예정이었던 겁니다. 

이름과 정체에 대해서 물으니 결국 말을 못하고 써니는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저승이 차였다! ㅂㅂㅂㅂ

반면에 이 커플들은 새해에 신났습니다. 1월 1일이니까 나가자고 합니다. 공깨비의 기대.

하지만 현실은, 낭만적이라는 포장마차에서의 술. 낭만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엑스트라씨 오랜만 ㅎㅇ

은탁이 : "이거 진부한 전개인데, 혹시 섭외했어요?"  

공깨비 : "그건 아닌데, 구면이긴하네"

잊을만 하면 나왔던 소매치기 엑스트라 이제는 끝이당.

밖은 싸우는 데 은탁이는 소주. 좋은 그림이다. 

새해 맞아서 떡국 끓이던 와중에 2화에서 화보 같이 걸어오던 장면이 멋졌다는 은탁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feat.대파)

화보는 개뿔. 화들짝.

써니랑 안맞는 다고 투덜대는 공깨비. 역시 현실 남매.

 저승이의 여동생 환생 맞다는 말에 놀라는 공깨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왕여. 저승이! 호우! 이번화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이 장면 나오자 탄성이 나왔었네요. 연출이 정말 좋은 도깨비였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예고편 낚시가 없네요. 저는 11화를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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