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8화 리뷰

  이번 도깨비 8화는 떡밥들을 던지고 회수하고, 갈등을 최고조로 이르게 하는 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여기서 더 심각해질 수가 있나? 여기서부터 차근차근 회수를 해가겠죠?

  벌써 절반이나 왔으니까요!

  도깨비 8화 리뷰 시작 합니다!

  

공깨비가 친 사고. 김비서님이 전두지휘하에 수습에 들어 갑니다. 

저 사진에 주소 일일이 쳐봤던 분이 있었는데, 접속 무비월드 동영상이였다고 합니다. 제작진에 팬이 있나 봅니다.

검이 뽑힌다는 걸 알고 다시 심란해진 공깨비. 약기운에 누운 공깨비를 은탁이가 간호를 합니다.

이 화의 제일 웃긴 장면 중 하나. 공깨비가 자신의 효용가치가 생겼는데 피하자 따지려고 쫒아온 은탁이. 하지만 수호신 역할이라는 걸 알자 뻘줌. 

그리고 갑자기 아무 것도 한 것없으면서 너는 왜 같이 폼을 잡니.. ㅋㅋㅋ 움짤로 봐야하는데 ㅠㅠ

이번에는 동급생 귀신 입니다. 자신을 만나면 한을 풀어달라 뭐라 하는데, 너는 원하는 게 없냐고 묻자. 머뭇거리며 자신에게 찾아와 달라고 합니다. 

5. 은탁이가 탄 버스가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그걸 공깨비는 미래를 보는 능력으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형사고가 나자 당연하다는 듯이 대기하고 있는 저승사자들.

이 친구 자주 등장하네요. 저승이의 지갑을 훔치지 않나. 이전에 공깨비와의 트러블과

 이번 대형 참사의 원인 입니다. 참 불운을 몰고 다닙니다. 아니 저승사자 지갑을 훔쳤으니 자업자득인가?

그리고 도깨비의 관여로 인해 저승사자들은 허탕을 치게 됩니다.

절대자의 나비가 보이자 이 양반이 다시 왔다고 생각해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따지는 공깨비. 

은탁이는 그걸 보면서 ?? 저 양반 왜 저러나 싶죠.

삼신 할머니가 나타나서 다짜고짜 무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김신은 나를 점지했을 때도 행복했을 거 아니냐면서 착찹해 합니다.

하지만 삼심할매는 그게 너가 바라는 이유라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은탁이의 역할은 검을 뽑는 운명인데, 자꾸 안뽑게 되자 정말 '효용가치가 사라져서 죽게 된다는 겁니다'

사채 업자들이 은탁이 잡은 일, 공깨비의 은탁이 죽일 뻔 한 일. 

그리고 이번화의 대형 사고들.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로써 같이 100년을 살았다가 마지막에 검을 뽑는 다는 희망적인 전개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은탁이도 이제는 저승이에게 검을 뽑으면 공깨비가 무로 돌아간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르고 뽑는 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자꾸 무로 돌아간다는 걸 강조하는 걸 보면 도깨비는 무로 돌아가고 공깨비는 인간이 된다 이런 전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러면 깔끔하지 않은데.. 어떻게 회수하려는 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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