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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깨비 6화 리뷰

티오 2017. 1. 1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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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달립니다. 11화까지 나온 도깨비를. 


  하지만 현재 리뷰는 6화. 언제 다 쓰지 ㅠㅠㅠ


  내일 까지 올리는 게 목표 입니다. 할 수 있으려나. 


  암튼 도깨비 6화 리뷰 시작 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도깨비는 예고 낚시를 시전 합니다. 그래서 6화 완결인 줄.


갈수록 예뻐진다. 은탁이! 29살의 은탁이 곁에 자신이 없다는 걸 알자 검을 뽑아달라는 공깨비. 슬퍼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런 분위기는 얼마 안가죠. 김신의 예전 슬픈 사연에 울지만 그건 그거고. 

슬픈 와중에도 은탁이가 500만원에 검을 뽑아주겠다고 하자 공깨비는 당황합니다.

언제나 옆에 자주 보이던 귀신 할머니가 로또 번호 물어 봐달라고 해서 자신도 한 장 할머니 자식에게도 한 장. 

공깨비는 쿨하게 알려줍니다.

그래서 신나게 로또를 사려고 갑니다. 하지만 은탁이는 미성년자 입니다. 살 수 없습니다. 당황합니다.

은탁이야 어쨌건, 이제 할머니도 자식들의 한을 풀었으니 이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깨비랑 알콩달콩살라고 합니다.

그리고 6화의 하이라이트.

애견인분들은 한번 쯤은 들어본 이야기.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이 먼저 기다리고 있고, 저승길을 안내해준다는 이야기. ㅠㅠㅠ


다시 찾아온 사채업자들. 하지만 저승이의 "너희는 계속 싸울 것이다" 라는 저주가 남았습니다. 

그 와중에 은탁이 찾아온 김비서님. 그리고 충격적인 발표를 합니다.


은탁이 : "저 사람들이 사채업자라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

김비서 : "잘 알죠. 저도 한 때는 사채 업자였으니까요."

은탁이 : 네??  

김비서 : 사채업자들이 왜 역앞에서 싸워."

 은탁이 ????

공깨비는 슬슬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가니 주변 정리를 합니다. 이제는 미적지근하게 있는 것도 힘드니, 결판을 봅니다.

그리고 공깨비만의 공간에 와서 검을 뽑아 달라고 합니다. 아련아련.

 첫눈이 오면 검을 뽑자고 했는데 눈까지 오게 합니다.하지만 은탁이는 뽑으면 어떻게 되는 지 모르죠.

캡쳐가 검을 뽑는 순간을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미 뽑아 봤습니다.  

안 뽑혀서 당황한 공깨비.


이렇게 도깨비는 6화 완결이 아니라 16부작을 향해 다시 달립니다. 호우. 그래 16부작까지 계속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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