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깨비 12화 리뷰

  이번 화는 출연진들이 대부분의 진실들을 알게 되는 화라 그런지 캡쳐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걸 올리는 게 13화 방영 직후 3~4시간 뒤 정도 될테니.. 드디어 본방을 따라 잡게 되었네요. 

  기껏 본방을 따라 잡으니 토요일 휴방이네요. 스폐셜 영상들이 재밌는 이야기가 많길 기대 합니다.

  화제의 인기작 도깨비 12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연서라고 말한 덕화의 이야기와 책의 내용이 다르자 덕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덕화 머리올리니까 인상이 확 달라집니다.

삼신 할머니 대화 중에 그 아이의 눈을 그만 가려. 라는 말이 있는 걸 보니 빙의 그런 것 인가 봅니다.

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다 듣고 있었답니다.

 저승이에게 "네가 스스로 지운 것이다." "아직도 기억을 지운 것이 신의 시련인가 실수 같기도 한가?"

  공깨비에게 "죽여달라고 탄원하기에 기회를 주었다." "근데 어째서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이지?"

   그러고는 나비가 등장하면서 사라집니다.

잠시 후 깨어난 덕화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합니다.

그러자 신이 말할 때 아무 말도 못한 것과 신에게 뜻 밖의 팩트폭력을 맞았다는 것에 열받아서 덕화를 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승이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뭔 잘못이냐며 제지 당합니다 ㅋㅋ.

새로운 기타누락자가 여자 저승사자 앞에 나타납니다 두근두근. 기타 누락자는 여자 저승사자를 알고 있나 봅니다.

저승사자가 될만한 큰 죄를 지은 사람은 이제 없는데 누군가 궁금합니다. 

너의 전생이 궁금하면 써니의 전생을 보라고 일러주고 떠납니다.

이전화에서 유회장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제 유회장의 명부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공깨비는 다시 찾아온 죽음에 슬퍼하고,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제 나 혼자 어떻해.." 

"니가 어떻게 혼자야, 삼촌이 옆에 있잖아"

ㅠㅠ 

생각해 보니 덕화 집안은 어릴 때부터 회장과 둘만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덕화랑 삼신 할머니가 둘이 알아봤지만, 갔구나? 하면서 삼신 할머니만 반응을 합니다.

김신 뒤에 있던 신하. 환생했네요. 덕화네 그룹에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김비서님은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리고는 전생 신하는 합격. 집과 차가 주어졌습니다. 

"제가 이런 과분한 것을 어째서 받는지"

 이제는 김비서가 아닌 김사장.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어요."

이게 이렇게 쓰이는 말이 되네요. 하긴 나라를 구하기는 했죠. 

간신 박중헌의 재등장. 저승사자가 왕여인 것을 은탁이에게 알려줍니다.

이 아저씨 이리저리 많이 바쁘네요.

어리벙벙하게 나오는 저승이지만 여동생 추리를 한 것과 지금도 자신이 왕여나 박중헌이었다는 것을 추리해냅니다. 

하지만 그 누구였든 써니랑은 악연이죠.

캡쳐는 없지만 여자 저승사자가 써니랑 접촉해서 자신의 전생을 알게 됩니다. 

김선에게 탕약을 주던 시녀가 그녀의 전생.

이런 시녀가 큰 죄를 저질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이전 왕들이 다 죽어갈 때 쓴 탕약들을 이 시녀가 모두 다뤘나 봅니다.

저승사자의 키스는 전생을 기억나게 한답니다. 아니, 갑자기 이 무슨 만능의 설정!

회상하면서 인물들이 바뀌었네요. 사극도 어울리네요.

"선택하라, 내여인으로 살것인지 대역죄인의 누이로 죽을 것인지." 

"폐하를 사랑하는 여인은 대역죄인의 누이입니다. "

ㅠㅠ

이제 괴로웠던 기억들 잊으라고 합니다. 나까지도. 이렇게라도 당신에게만은 헤피엔딩이길.

ㅠㅠ 이전 대사들 잘 써먹습니다.

덕분에 기억을 되찾은 써니. 축! 남매 재회 하!

이전에 만났다는 은탁이의 제보로 공깨비가 박중헌이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900년을 헛살은 귀신은 아니라 잘 안죽습니다. 그리고는 공깨비에게 저승이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이전 1화에서는 끝까지 못 올라갔었지만 이번에는 도달했네요. 왕의 앞에

"상장군 김신, 폐하를 뵙습니다."

  이런 저런 내용들이 풀려 가면서 다이나믹한 12화였습니다. 저는 13화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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